해남경찰서, 제78대 배승관 서장 취임

해남군민의 안전과 주민들의 치안 최우선, 신뢰받는 경찰상을 정립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78대 해남경찰서장으로 배승관 총경(사진)이 취임했다.

 

이날 부임한 배승관 서장은 해남경찰서 2층 호산당에서 취임식을 갖는후 해남향교를 찾아 충효관에서 유림들과 인사를 나누며 "해남군민의 안전과 주민들의 치안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받는 경찰상을 정립하여 최선을 다 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장성년 향교 전교는 “배승관 서장에게 해남향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해남군민들이 안전하고 밝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배승관 서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해남고 졸업, 경찰대학 8기로 전남경찰청 정보계장, 광주경찰청 홍보담당관, 광주경찰청 교통과장, 장성경찰서장, 전남경찰청 수사심사 담당관을 거쳐 지난달 7월31일, 해남경찰서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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