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21일 완도군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방문해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과 “119수상구조대”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김옥연 완도소방서장과 함께 피서객을 위한 수난인명구조함 관리실태 점검, 119수상구조대원의 근무 중 애로사항을 청취 후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것을 강조하였다.
신지 명사십리 '119수상구조대'는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44일간) 여름철 물놀이객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하고, 인명구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순찰활동 및 응급환자처치 등 활동을 위해 운영중이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119수상구조대 운영이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 도민을 위해 보다 더 안전한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