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2023년 목포지역 연안사고 예방 협의회 개최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행락객 증가에 따라 성수기 연안사고 예방을 위하여 2023년 목포지역 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는「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연안사고 예방업무를 담당하는 지방해양수산청, 지방자치단체, 소방관서, 군부대로 구성되어 연안 안전관리에 관한 다양한 의견제안과 연안사고 예방협력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목포해수청·목포시청 등 14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하여 전년도 연안안전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와 금년도 추진 정책 방향 공유 및 △연안해역 안전관리시설물 보강 △해양안전무화 확산 운동 △항포구 내 CCTV · 소화설비 보강 등 협업이 필요한 현안사항을 논의하였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이번 지역연안사고 예방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과 많은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연안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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