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엑센트리벤처스가 지난 12일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광주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킥오프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광주 지역 문화콘텐츠 창·제작자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및 원활한 시장 진출을 위해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행사는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데이로 ▲프로그램 소개 ▲콘텐츠 분야 전문가 강연 ▲참가기업 그룹 멘토링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웹툰/웹소설/영상/융복합콘텐츠 분야 참가기업 30여개사, 콘텐츠 분야별 전문 멘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및 엑센트리벤처스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킥오프데이를 시작으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훙원과 엑센트리벤처스는 5개월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참가기업들은 ▲1:1 상시 맞춤형 멘토링 ▲월별 정기멘토링 ▲비즈매칭 행사 참여 ▲시장진출 지원 ▲엑센트리벤처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직접투자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경주 원장은 “기업 맞춤형 멘토링 및 사업화 프로그램 운영이 광주 콘텐츠 산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업자들의 네트워킹 활성화 및 콘텐츠 아이디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은 지역 문화콘텐츠 창·제작자의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및 시장진출을 위하여 콘텐츠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콘텐츠 스타트업 리그, 웹소설 창작 프로젝트, 콘텐츠 창작 팀 프로젝트 작(作)당모의 등 창·제작자 발굴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