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3년, 미래 세대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서귀포시 어린이 전용 산림교육 ‘상상의 숲’ 적극적인 운영 중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어린이 산림교육 선도도시 초석 마련 및 맞춤형 어린이 산림교육 제공을 위한 ‘어린이 상상의 숲’을 2023년 추진 계획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관내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대상의 사계절 숲학교는 자연, 숲에서 생태적 감수성과 탄소중립교육을 주제로 6개 학교에서 161명이 참여했다. 7월에는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 숲 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숲 액티비티는 10개 학교에서 417명이 참여했고, 7월 중에는 지역아동센터의 방문 등으로 초‧중고생도 참여할 예정이다. 건강 숲 해피챌린지는 5개 학교에서 216명이 참여했고, 올 해 11월까지 상시 운영한다.

 

특히,‘숲액티비티’는 제주도의 산림자원인 삼나무숲을 활용하여 전국 최초(침엽수 활용)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밧줄 설치를 하고, 아보리스트의 등목 기술을 활용한 설치물을 통해 자연에 대한 몰입감으로 자연의 위대함과 체험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산림휴양관리소 관계자는 “어린이 맞춤형 산림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효과적인 산림교육 운영을 위하여 산림교육전문가와 원활한 소통,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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