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강병삼 제주시장, 제주한라대 말산업 실습목장 방문

“글로벌 말산업 전문가 되기 위한 학생들의 꿈 응원, 말산업 미래 육성위해 다양한 지원 모색”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21일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 위치한 제주한라대학교 말산업 실습목장을 방문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하고 제주한라대학교 김성훈 총장과 제주 고유의 말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위탁 교육기관인 제주한라대학교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만의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한 말산업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경마, 승마, 관광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말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한라대 말산업 실습목장은 30만 평 부지에 말의 생산부터 육성, 관리 등을 위한 마사동, 야외마장, 말 방목초지, 목초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천아오름을 둥글게 감싸며 이어지는 10km 길이의 승마 산책로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말조련사, 재활승마지도사 등 말 관련 자격취득자를 190명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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