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21일 8월 중 개통 예정인 공항로 지하차도에 대한 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안전점검은 제주시, 도 안전관리자문단, 제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6월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점검분야는 수리수문 등 총 8개 분야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도내에서 선례없는 지하차도가 개통되는 만큼, 철저한 시설점검을 통해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편의를 위한 시설물 정비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국제공항 ~ 용문로 도로개설사업'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공항로 지하차도는 길이 520M, 폭 18M인 왕복 4차로 자동차 전용 도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