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651명을 대상으로 ‘2023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보성국민체육센터 및 관내 초·중·고 학교 체육관에서 종목별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만남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공정, 협동, 도전 등 스포츠 가치를 배우며 평소에 학교에서 활동했던 종목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다. 종목별 우수 학교는 '2023 교육감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보성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풋살, 축구, 배드민턴 등 총 7종목으로 학교와 일정 및 경기방식 등을 조정하여 토너먼트, 리그, 결승전으로 일자별로 운영된다. 참여한 학생들은 정정당당하게 경기규정을 지키며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평소 연습했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배드민턴 종목에 참여하여 우승한 보성남초 학생은 “친구들과 협동하여 열심히 노력하여 경기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도 얻게 되어 기쁘다” 고 소감을 말했다.

 

보성교육지원청 전희 교육장은 “미래를 가꾸고 창의적으로 교육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력이 중요하며,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공정, 협동, 도전 등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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