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포시 감귤박물관 ‘푸르다놀이숲’ 열띤 호응 얻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3일, 4일, 10일, 11일 총 4일간 291명(어린이 141명, 동반보호자 150명)과 함께 ‘푸르다놀이숲’ 팝업에코놀이터를 진행했다.

 

이번 팝업에코놀이터는 감귤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어린이와 동반 가족이 실외 몸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이를 통하여 시민이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하고자 기획됐다.

 

5월 접수 시작과 동시에 800여 가족이 신청하는 높은 관심도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해당 프로그램을 체험한 가족들에 의한 SNS를 통한 감귤박물관과 서귀포시에 대한 홍보도 적극 이뤄졌다.

 

감귤박물관에서는 전문강사 5명을 통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안전요원 2명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대비에 철저를 기하여 참여자 모두 하나되는 마음으로 다양한 신체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앞으로 건강 관련된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이 생겨서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했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종합만족도 96.8점으로 높은 만족을 보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행사를 진행하며 가족과 함께 모든 활동을 체험하는 어린이들을 보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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