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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50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진행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6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 3일간 탐라문화광장에서‘2050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시와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기후위기대응에 대한 인식 제고와 생활 속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보온·보냉백을 제공하여 일회용봉투 대신 친환경제품 사용을 독려하고 실천서약서를 작성하여 기후행동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외에도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실천 프로그램인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를 병행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박동헌 환경관리과장은 “우리의 생활 속 작은 실천과 노력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에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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