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읍면별 마을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이달 17일 본격 개강했다.
17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읍면별 마을평생학습 프로그램이 함평읍 ‘홈패션재봉’ 강의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읍면별 마을평생학습’은 읍면당 1개 강좌씩 총 9개 강좌, 108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읍면별 프로그램은 홈패션재봉(함평), 드로잉(손불), 생활도자기(대동), 우쿨렐레(월야), 바리스타(나산)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부 읍면에서만 시행되는 평행학습 프로그램이 군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9개 읍면 전체로 확대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