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읍 도심지 곳곳에 방치됐던 자투리땅이 군민 편의를 위한 무료 주차장으로 탈바꿈했다.
17일 함평군에 따르면 활용도가 낮은 함평읍 도심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30여 면의 주차가 가능한 무료 주차장으로 조성했다.
새롭게 조성된 주차장 부지는 함평읍 시가지 내 함평우체국 뒤와 광신오토바이 옆 부지 2곳이다.
군은 교통량이 많은 읍 시가지에 주차장이 확보돼 주차난 해소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투리 공간을 물색해 주차장을 추가 조성 중에 있다”며 “군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