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할머니 할아버지 이름으로 시 지어드려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다향’ 반짝이는 보석들의 시 낭독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일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다향’이 어버이날을 맞아 보성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이름 시를 지어 전달해 드렸다고 밝혔다.

 

‘할머니 할아버지 이름 시 프로젝트’는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이름 시를 지어 낭독하는 활동이다. ‘다향’ 학생들은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시 낭독과 카네이션,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을 받으신 김정자 할머니는 “마음을 위로해 주는 이름 시다”라면서 청소년들에게 “여러분은 우리의 보배이고,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들입니다"라고 말했다.

 

보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세대를 아울러 마음을 전하고 나눌 수 있는 활동을 개발하고 청소년에게 나눔과 봉사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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