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고 정밀해지는 임대 농기계의 새로운 지식 및 기술 습득을 통한 임대사업 활성화와 농업인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2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본점), 동부지점(해보면), 서부지점(손불면) 등 3곳의 임대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승용제초기, 관리기, 파종기 등 주요 임대 농기계 수리 및 정비 기술 방법 등이다.
교육은 지점별 임대사업소를 순회하며 진행되며, 이와 함께 농업인들의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이동 농업인 상담소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적기에 임대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임대 농기계를 사전에 수리정비해 최상의 농기계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