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함평군은 “샤인머스켓 포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현장지도 및 영농교육을 집중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화수(꽃송이) 정리, 생장 조절제 처리, 과다 착과 방지 요령, 건강한 엽수 확보 방법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 직원이 농가로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샤인머스켓 포도는 함평군에서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품종으로 현재 35㏊ 규모로 재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