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함평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7개 지자체에서 4일 전남 함평군을 찾았다.
군에 따르면 함평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7개 지자체 방문단이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 ‘함평군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는 경남 고성군, 대구 수성구, 대전 동구, 경남 남해군, 경기 안양시, 인천 부평구, 경북 의성군이다.
이날 방문단은 ‘함평군민의 날’ 기념식 참석 후 함평엑스포공원을 방문해 나비대축제도 관람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먼 곳까지 흔쾌히 방문해준 자매도시 방문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지자체 간 교류의 폭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