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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농어촌 지역주민들의 독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7일까지로 총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으로 보는 제주탐험’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제주의 의·식·주와 해녀를 주제로 제주 설화와 무형문화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며, ‘색종이로 접어보는 우리 한글’은 초등학생 1~2학년 대상으로 한글 자음의 초성 종이접기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진다.


‘그림책테라피와 따뜻한 위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김해숙 강사(그림책테라피스트)가 '그림책이 삶에 묻는 질문들', '약점까지도', '관계가 어려운 당신이라면', '행복한 중년, 아름다운 노화'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직면해 왔던 문제들을 다양한 장르의 그림책을 통해 이야기 나눠 볼 예정이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농어촌 지역주민에게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해 도서관 기능 확대함은 물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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