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컨설팅 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이며 컨설팅을 희망하는 5개 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별 최대 5회까지 지원한다.
마을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위해 제주시 마을만들기 워킹그룹 위원별 마을담당제 지정으로 마을주민과 전문가 그룹이 밀착하여 사업을 발굴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안내, ▲지역 고유자원 및 특성을 활용한 마을사업 컨텐츠 발굴,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방안, ▲마을 내 유휴시설 활용 방안 마련 등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
박기완 마을활력과장은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데 보다 체계적이고 마을만들기 역량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 하겠다고”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