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광주교정사목회, 천주교 부활절 맞아 해남교도소 컵라면 960개 기증

해남교도소, 수용자들의 교정교화 위해 많은 관심 감사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해남교도소(소장 최종일)는 19일, 천주교 광주교정사목회로부터 천주교 부활절을 맞이하여 컵라면 960개를 기증받았다.

 

광주교정사목회 관계자는 “천주교 부활절을 맞이하여 예수님의 사랑과 온정을 사회로부터 격리된 수용자들에게 나눔으로써 몸과 마음이 안정되는 수용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종일 해남교도소장은 “우선 평소 수용자들의 교정교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매번 열성적으로 예배, 미사를 준비하여 해남교 수용자들에게 정서적으로 큰 힘이 되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천주교 부활절 기념일을 맞이하여 이번에 기부하여 주신 컵라면은 수용자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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