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주시, 2023년 안전대전환 실시(61일 간)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 151개소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과 국민 관심분야, 각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 사회기반시설 및 공공성이 큰 주요시설 151개소에 대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실시되는 안전대전환은 4월 17일 ~ 6월 16일(61일 간)까지 유관기관, 전문가와 함께 시설·소방·전기·가스 등의 분야에 대해 합동점검할 예정이며 구조물의 손상, 균열, 위험여부 및 시설의 안전기준 적합성, 법령에 따른 안전장비의 설치·보유·운영상태와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매뉴얼의 작성 및 활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시설에 대하여 점검자와 확인자가 모두 실명을 기재하며 구축된 DB를 통해 점검이력과 추후 조치 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자체가용자원을 활용하여 빠른시일(1~3개월)내에 정비토록 지도하며 추가진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2023년 4월 ~ 12월중 정밀점검 및 안전진단 등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

 

박춘호 안전총괄과장은 “시설물 관리주체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대전환을 추진하여 안전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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