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포시, 2023년 미래 세대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어린이 전용 산림교육‘상상의 숲’첫 발 내딛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어린이 산림교육 선도도시 초석 마련 및 맞춤형 산림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어린이 상상의 숲’사업을 본격적으로 내딛는다.


‘어린이 전용 산림교육’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는 시 교육지원청 생태환경교육 관계자 와 전문가 등 학부모가 모인 어린이숲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시작으로 ‘어린이 숲 활동’전국 선도를 위한 초석을 다지며‘상상의숲’운영 설명회를 마치고 2023년 자체예산 5000만 원과 특교세 6000만 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산림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 개선, 생태전환교육 등에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고 실천하고자‘상상의 숲’콘텐츠 개발에 힘썼다.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대상의 사계절숲학교는 자연‧숲에서 생태적 감수성과 탄소중립교육을 주제로 100여 명의 관내 초등학생이 참여할 계획이다.


숲 액티비티는 자연과의 일체감을 느끼는 활동으로 함께 어울리며 배려와 협동, 성취감을 키우는 체험형 교육으로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참여가능하며 사회적약자를 우선 신청받고 단체 또는 개인 순 참여로 5월부터 30회 운영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의 숲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지속가능하고 효과적인 산림교육 운영을 위한 선도적인 산림 콘텐츠를 통해 숲에서 재미와 배움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나아가 온 시민이 행복한 청정도시 실현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