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진강)은 오는 11일, 광주비엔날레 기간 예술과 스포츠 여행도시 광주를 알리기 위해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일에 개막한 광주 비엔날레를 비롯해 올해 열릴 주요 축제 및 이벤트를 홍보하기 위한 광주여행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경기에 앞서 기아챔피언스필드 3~4번 출입구에서 ‘오매나×광주여행 홍보부스’를 ‘여행친구 오매나와 떠나는 광주 예술+스포츠 여행’이라는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홍보 이벤트로 광주 비엔날레티켓 및 오매나 굿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임미란, 명진, 박필순, 정다은, 채은지 의원이 한 뜻을 모아 “광주 여행친구가 되어주세요” 캠페인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친근한 여행친구 오매나와 함께 주요 축제, 이벤트, 시티투어 등을 홍보하며 광주여행 붐업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다채로운 장내외 이벤트도 마련한다. 먼저 오매나와 2022 M-net 스트리트 맨 파이터에 출연한 엠비셔스의 리더 ‘오천’이 각각 시구, 시타에 나서며, 광주 출신 스트릿 댄스 크루 ‘빛고을 댄서스’의 공연도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진강 대표이사는 “꿀잼여행 익사이팅 광주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K-POP공연과 여행친구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비엔날레와 더불어 스포츠까지 낮과 밤에도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여행도시 광주로 많은 외래 방문객이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