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자동차 과태료 체납관리단 운영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과태료 체납관리단은 과태료 체납 징수를 위해 ▲소액 체납자는 전화 납부 독려, ▲고액·상습체납자는 직접 방문하여 체납 사유 조사 등 적극적인 맞춤형 체납 징수 활동을 위해 매년 실시하며, 올해는 2명을 채용한다.
최종합격자는 5월 2일 근로계약 체결 및 근로자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10월까지 총 6개월간 과태료 체납관리 업무를 하게 된다.
현종배 차량관리과장은 “체납액 징수로 세외수입 증대와 더불어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및 정기 검사이행 사항 등을 적시 안내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