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노인복지관, 2023년 제1회 운영위원회 개최

2023년 1분기 운영 성과 보고 및 복지관 사업·운영 관련 심의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광양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2023년 제1회 광양노인복지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운영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광양노인복지관·광양실버주택복지관 운영 현황, 광양실버주택복지관 경로식당 도시락 지원 종결 적정성, 복지관 프로그램 대기자 우선순위 선정 적정성, 2023년 1분기 노인맞춤돌봄 특화 서비스 사업 사례 종결 적정성 등 총 4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복지관 프로그램 대기자 우선순위에 대한 기준을 설정해 이용자들이 효율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이어, 집단급식소인 경로식당에 대해 위생 관련 법규를 준수해 적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로식당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들은 광양읍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김수일 광양노인복지관장은 “올해는 노인복지관의 모든 사업들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위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노인복지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프로그램’에 선정돼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광양실버주택복지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노인문화대학 강좌(광양노인복지관 38과목, 광양실버주택복지관 17과목)를 개설·운영해 노인들에게 활기찬 노후와 즐거운 인생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노인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과 편의 증진을 위해 전자회원 관리 시스템(키오스크) 도입,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 ‘어르신 홈 트레이닝’ 지원, ‘고향 부모 마음 배달 영상 편지 제작 서비스’ 지원을 새롭게 추진한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