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지난 8일 노중훈 여행작가를 초청해 ‘여행으로 만날 수 있는 것들’을 주제로 랜선테마여행 1차 ‘만남’행 책크인 강연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강연에서 작가는 불멸의 화가들을 찾아 떠나는 남프랑스 여행, 사고의 전환이 돋보이는 유럽 건축 여행, 선입견을 털어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여행, 최소 20년 이상 한자리를 지켜온 동네 식당인 ‘할매식당을 중심으로 한 국내 음식 여행’ 등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냈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한 여행으로 일상의 쉼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강연과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