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백미 150kg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식을 통해 받은 축하 쌀화환을 모아 마련됐으며 가온공동생활, 행복을 여는 집, 마음나누리쉼터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취약계층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여성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광양을 위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평등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총 15개 단체에서 37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민, 관, 경 협력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