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동물교감으로 성장발달” 학생승마체험 지원

초중고 재학생 대상, 3월말까지 신청하세요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해남군은 올해 6,700만 원을 들여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펼친다.

 

지원 대상은 일반승마 170명, 사회공익 생활승마 14명, 재활승마 20명 등 해남군 내 초·중·고등학생 204명이다.

 

승마 체험일수는 1인당 10회이며, 1회당 강습시간은 60분이다. 체험비는 일반승마 32만원(자부담 9만 6,000원)이며, 사회 공익승마체험(생활 32만 원, 재활 42만 원)은 전액 무료다.

 

일반승마체험의 대상은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며,사회공익 승마체험은 초중고에 재학중인 학생 중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다문화 가정의 학생, 장애학생 중 소속 학교의 추천을 받으면 참여 가능하다.

 

3월 31일까지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되고, 체험기간은 4~11월까지 예정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청소년들의 긍정적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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