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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강정 선반질로 도시계획도로 실시설계용역 착수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월평마을과 민군복합항 진입도로를 연결하는 강정 선반질로(중로2-1-84호선)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다.


연장 1.58km, 폭 15m 규모로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105억원, 도비 45억원) 투입되며, 2023년 5월까지 실시설계 예정으로 올해에는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실시설계 및 토지보상 협의를 추진하고, 2024년 착공하여 2027년까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강정마을 주변지역 연결도로 개설사업으로 월평~강정해안도로 확포장사업, 말질로 확포장사업을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추진중이며, 강정동 동측도로 확포장사업은 현재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토지 보상협의 중에 있으며 상반기 중 착공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안정적 국비확보를 통해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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