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주시, 중증장애인 상해보험 연중 수시 가입 지원

중증장애인 4,389명 상해보험 가입 완료, 연중 수시 추가신청·접수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에서는 '중증장애인 상해보험'의 가입률 제고를 위해 신청서류를 간소화하고, 최초 1회 신청으로 매년 재신청 없이 상해보험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상해보험 지원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의 피해로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보험가입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더 많은 중증장애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중 추가 신청 접수 중이다.

 

지원되는 상해보험은 상해로 인한 사망, 골절 및 후유장해 발생 등에 따라 보장되는 것으로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장이 가능하며, 2022년부터 상해로 인한 골절보장(10만 원→20만 원 상향), 골절수술위로금(10만 원), 화상발생위로금(10만 원)의 보장을 신규 추가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현재까지 4,389명의 중증장애인에 대한 상해보험 가입이 완료됐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중증장애인들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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