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부서 간 공유시간 가져

차질 없는 사업 추진과 시의회와 지속적 소통 강조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9일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 주재로 국, 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부서 간 공유를 통해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국․소장 등은 해당 부서 소관 현안사업 외에도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 돌봄 로봇 운영, 섬진강 뱃길 복원과 수상레저 기반 조성사업, 옥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2단계), 광영도서관 개관, 백운제 둘레길 조성사업, 망덕포구 먹거리타운 조성, 어린이보육재단 기금조성 등 32개 사업이며, 사업 특성별로 예산확보 방안, 행정 절차 준수, 광양시의회와 소통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류현철 기획예산실장은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주요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먼저 광양시의회와의 소통과 부서 내 조직원들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사전 행정 절차 이행, 예산확보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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