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포시, 2023년 해녀탈의장 운영비 확대 지원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부터 해녀탈의장 운영비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고유가, 고에너지가 지속됨에 따라 해녀 조업 후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는 해녀탈의장 운영비가 크게 증가하여 해녀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에 따라 해녀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69,935천 원) 대비 30% 증가한 99,935천 원을 해녀탈의장 운영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해녀탈의장 운영비 지원사업은 탈의장 운영에 필요한 유류비, 전기료, 수도료 등 당해연도 관리비를 지원함으로 해녀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서귀포시는 해녀탈의장 71동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의 보존 및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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