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계묘년 새해에도 인재양성기금 기탁 줄이어

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 등 5곳 총 1,500만 원 기부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계묘년 새해에도 전남 함평군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으로 ▲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 500만 원 ▲㈜경서 300만 원 ▲함평천지한우장어 300만 원 ▲사)한국석면안전협회 300만 원 ▲함평교육지원청에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 인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오는 2023년까지 인재양성기금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모금된 성금은 83억 원이며, 총 4,249명의 지역 인재에게 장학금 33억8천5백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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