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4차 군민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함평군은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31억 원 규모의 제4차 군민재난지원금을 함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2년 12월 13일 기준 함평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지급기간은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8주간이다.
군은 주민 상당수가 고령자임을 감안해 1월 10일과 11일 이틀간 군 직원 360여 명이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 ‘찾아가는 지급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
해당 기간에 지급받지 못한 군민은 지급 기간 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안전건설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