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나산면 지역 업체인 금일자원 대표 권영선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권영선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한 것이 알려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권 대표는 나산, 해보, 월야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라면 30박스씩 총 9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 대표는 "힘들었던 시기에 지역에서 받은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경연 나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권영선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