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2월 22일까지 삼도2동 문화의 거리 빈점포 입주예술인 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12월 21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문화예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술인이면 된다.
심사는 서류 및 면접심사로 이루어지며, 선정위원회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통해 12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입주예술인에게는 점포 임차료(전액) 및 홍보 간판(최초 1회) 설치 등이 지원되며, 현재 삼도2동 문화의 거리에는 10팀의 예술인들이 입주하여 활동중에 있다.
빈점포 입주예술인 지원사업은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예술인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삼도2동 문화의 거리 활성화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되도록 재능있는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