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2년 농업기계 현장 실무교육 성료

교육생 만족도 최고, 100% 재참여 의사 밝혀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실시한 총 10회의 농업기계 현장 실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교육은 트랙터, 관리기, 경운기, 잔가지 파쇄기 운전 실습과 예취기, 기계톱 정비 실습으로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 교육을 편성해 실시했다.

 

특히, 농업기계 사용 시 주의사항(안전보호구 착용, 음주운전의 위험성 등)과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진행했다,

 

시가 2019년부터 실시하는 현장 실무교육은 올해 136명을 포함한 총 438명이 교육에 참여해 매년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후 가진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약 95%가 만족했고, 모두 향후 교육에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서동중 도시농업팀장은 “농업기계 운전에 대한 경험이 없는 사람은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가 어렵다”며, “실습을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는 교육 기종을 늘려 더 많은 농업인이 교육을 받도록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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