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한국수자원공사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실시

소외계층에 연탄 2,000장 전달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북부권지사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20여 명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소득 가정 4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2천 장을 직접 전달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연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며 이웃 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함평수도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탄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희망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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