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완도군이 군 역점 사업의 일환인 ‘해양치유산업’을 통해 해양치유 스포츠 재활센터 건립, 리조트 유치, 웰니스 관광 상품 개발 등을 통해 ‘해양치유 활성화’를 도모하고, 해양바이오 소재 공급기지 조성, 해양바이오 기업 연구소 및 스타트업을 유치하여 ‘해양바이오산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더 멋진 해양관광 거점 도시 건설’인 국립난대수목원 조기 조성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이순신 장군 역사공원화 사업, 장보고 성역화 사업 및 법화사 재건, 해상케이블카 건설 등의 공약 이행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전남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5만여 군민과 약속한 공약에 대해 실천 가능하도록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신 군수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Q1. 완도군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에 대해, 해양치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해양치유센터는 어떤 시설인지? 먼저 해양치유는 깨끗한 해양환경 속에서 해풍과 바닷물, 갯벌, 해조류 등 비교 우위의 완도의 해양자원을 이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을 말한다. 그리고 해양치유를 할 수 있도록 16종의 요법 시설을 갖춘 해양치유센터가 국내 최초로
정부가 소부장특화단지를 지정한 배경부터 설명 부탁드린다. 미-중 패권경쟁 등 전세계적인 공급망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첨단산업분야에 대한 국가 공급망 생태계를 한층 강화, 신속한 기술 자립화 지원을 위해 추진됐으며 2021년 2월 5개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 최초지정 이후, 2년 6개월만에 5개 특화단지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광주가 미래차분야 공모신청, 경쟁이 꽤 치열했다고 하던데 미래차 분야 특화단지 공모에는 우리 광주를 비롯해 대구, 울산, 경기 화성, 경북 경주까지 총 5개 지자체가 응모했고, 앵커기업으로 현대·기아차를 내세운 울산과 기아차를 내세운 수도권의 경기 화성 등, 경쟁자들의 역량도 만만치 않아 그 결과를 장담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 경쟁을 거쳐 광주가 선정이유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이번 공모에서 광주가 쟁쟁한 타 지자체를 제치고 선정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민·관·학은 물론 광주의 정치, 산업계까지 모두가 하나로 뭉쳐 원팀으로 오랫동안 착실히 준비해왔기 때문일 것이다. 의원님을 비롯한 정치권의 노력도 큰 몫을 차지했다고 들었다. 특화단지 선정을 위해 열심히 한 건 사실이다. 작년 4월, 광주 기아차 공장, 빛고을산단을 방문함.
지난 5월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의 출연금 축소와 관련해 “한전 자구 노력 차원에서 전반적인 투자를 효율화해야 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이해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공대 출연을 줄이겠다는 의사를 명백히 나타낸 걸로 보인다. 이에 광주, 전남에서는 개교 2년차를 맞은 한전공대의 존폐 위기가 거론될 만큼 우려가 큰 상황이다. 관련하여 전남투데이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이자 관련 상임위인 산자중기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경만 의원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만의원 인터뷰 전문 > □는 전남투데이 기자 질문 ▶는 김경만 의원 답변 □ 한전과 계열사가 한전공대에 지원하기로 되어 있는 출연금을 줄이겠다고 하는데, 규모가 어느 정도나 되나? ▶ 향후 3년간 출연금 지원이 계획되어 있는데, 올해 1,580억원, 내년에는 1,500억원, 25년에는 1,300억원 정도가 책정되어 있다. 25년 이후에는 출연금 지원 계획이 없다. □ 출연금 축소 이유로 한전 적자를 들었는데 출연금 축소가 한전 적자 개선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거라 보는가? ▶ 한전은 지난해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웅크렸던 토끼가 더 높이 뛴다는 ‘검은 토끼의 해’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새해가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시는 바가 모두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저를 비롯한 우리 군 600여 공직자는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을 만들어가기 위해 쉼 없이 달려 왔습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군민이 잘 사는 함평, 변화된 함평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고민하였습니다. 여러분께서 뜨거운 성원으로 지켜봐주신 덕택에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까지 중단없는 함평 발전을 위해 한걸음 더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군민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 어렵고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백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이겨 나가는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정신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새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민선 8기 첫 해인 2022년은 함평의 미래를 열어갈 무한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였다면, 2023년 계묘년 새해, 우리는 군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해드리고자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함평
사랑하는 순천 시민 여러분! 그리고 순천시 공직자 여러분! 10년 만에 시정을 다시 맡게 된 저에 대한 기대와 응원, 그리고 걱정 또한 잊지 않고 있습니다. 2023년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선언 15주년! 정원박람회 개최 10주년이 되는 해이자, 일류순천 도약을 위한 원년입니다. 올해는 정원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시키고, 남해안벨트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시정 분야별 정책들을 차근차근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도시의 체질을 바꾸겠습니다. 자동차가 우선이었던 도심을 사람과 자전거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도로를 다이어트하고, 원도심을 다시 사람이 모이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습니다. 대중교통과 자전거가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이 되는 도시 철학을 2040 도시기본계획에 담아 미래도시를 체계적으로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새로운 시청사 주변에 시민광장을 조성해 옥천과 중앙시장, 문화의 거리를 하나로 연결하겠습니다. 경전선 도심 통과 문제가 잘 해결되고 노선이 변경될 것에 대비해 폐선 부지에 대한 활용방안도 미래를 내다보면서 준비해가겠습니다. 2030년이면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됩니다. 폐기물 처리시설 조성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위기 때마다 현명
존경하는 군민과 향우 여러분!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정남진에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의 기운을 받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뜻하시는 일 모두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 7월 민선8기를 출범하면서 ‘어머니 품 장흥’ 완성을 엄중히 약속하였습니다.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군민들의 염원을 가슴 깊이 새기며, 저를 비롯한 1,000여 공직자는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올 해 군정 운영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관광의 르네상스 원년으로 삼고 관광객 500만 명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첫 날 정남진 전망대 해맞이 행사장에서 통일 기원 퍼포먼스와 함께 문화·예술·관광의 르네상스 원년을 선포하였습니다. 정남진 전망대를 통일기원 탑으로 새 단장하고, 통일 기원 동산 조성, 중강진과 자매결연 추진 등을 통해 장흥을 ‘통일 시작의 땅’으로 각인시켜 나가겠습니다. 문화·관광산업이 지역의 경쟁력이 되는 만큼 미래발전의 핵심인 어머니 테마공원 조성, 이청준 문학관 건립, 옛 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 등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장흥댐, 보림사, 억불산, 탐진강
존경하는 군민과 향우 여러분! 동료 공직자 여러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의 구례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왔듯이 구례의 내일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2023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역점시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머물고 싶은 관광산업 육성 오산 명승구역 축소와 맞물린 값진 성과를 토대로 민선 8기에는 2,000억 원 규모의 오산 관광 클러스터 조성을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하겠습니다. 오산과 섬진강을 하늘에서 즐길 수 있도록 케이블카를 비롯해 스카이 바이크와 스카이 서퍼 등 익사이팅 레저 체험시설을 도입하고, 대형 불상과 힐링 생태 공원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도시 구례의 매력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화엄사권역과 지리산온천지구도 활성화시키겠습니다. 방치된 화엄상가를 정비하고 반달가슴곰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로 화엄사 권역 여행 콘텐츠와 탐방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겠습니다. 지리산온천지구의 침체된 온천산업을 되살려 머물다 가는 휴양지로 탈바꿈하겠습니다. 온천호텔, 골프장 등 민자 휴양시설을 유치하고, 헬스케
이병노 담양군수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목표로 경청과 섬김, 공정과 혁신이라는 네 가지 원칙을 정책 기조로 삼아 사람과 제도, 환경을 새롭게 탈바꿈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군수는 “계묘년 새해는 군민과 함께 새로운 담양의 미래를 열어갈 민선 8기 실질적인 원년의 해”라며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담양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담양군의 2022년, 평가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대내외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쌀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담양쌀 소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딸기 우량묘 생산 및 보급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써왔으며 특히 자치단체 최초로 미국 ‘조르디사’와 통상실시 계약을 통해 우리군 명품 딸기의 세계화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책임지게 될 담양형 통합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보건 서비스의 기능을 강화해 담양 맞춤 복지모델 ‘향촌복지’의 기반을 다졌고 무정면 파인스톤cc와 창평면 담빛팜월드 조성사업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변화와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꿈과 희망으로 넘쳐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군민이 주인인 영광, 주민 주권시대를 갈망하는 군민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민선 8기 영광호가 힘차게 닻을 올렸습니다.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라는 군정기치 아래 저와 1,000여 명의 공직자는 군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일자리 우수상, 전남 농정ㆍ축산 및 지역경제활성화 평가 1위, 전남 투자유치평가 우수상, 녹색환경부문 종합대상, 전라남도 규제개혁 최우수기관 등 총 40건으로 상사업비 등 10억 5천만 원을 수상하여 영광군의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영광군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크게 자랑삼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은 군민과 함께 손을 맞잡고 위대한 영광으로 나아가는 원년이자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우리’와 ‘공존’의 가치를 담은 더 큰 희망, 더 큰 꿈을 주는 영광군의 청사진을 확실히 그려내겠습니다. 첫째,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풍요로운 농산어촌
사랑하고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우리 광주교육가족 여러분! 계묘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검은 토끼의 영민한 기운을 받아 높이 도약하여 원하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3년째 거듭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팬데믹을 넘어서는 길목에 서 있습니다. 따스한 봄이 찾아오면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학교에서 뛰어놀 수 있길 바랍니다. 이제 곧 우리 교육가족 모두가 얼굴을 맞대고 환한 웃음으로 인사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이제 광주교육은 바뀌어야 합니다. 획일화된 교육을 넘어 아이들에게 맞는 다양성 교육으로 미래사회에 대비해야 합니다. 다른 색깔이 모여서 하나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무지개처럼 학생 한명 한명에게는 다른 저마다의 소질과 능력, 개성과 특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광주교육은 학교환경에 맞춘 학생 교육이 아니라 학교가 아이들의 다양한 실력에 맞춰 변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보다 더 소중한 가치는 없습니다. 광주교육은 미래를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새해부터 우리 교육가족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뛰겠습니다. 첫째, 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3년, 새해의 출발선에 다시 섰습니다. 그러나, 희망을 기원하면서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새해가 새해 같지 않다는 말이 서늘한 체감으로 다가옵니다. 기세가 한풀 꺾였지만, 아직 코로나19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고, 유례없는 경제적 위기가 목전에 놓여있기 때문입니다. 고난의 시기를 겪고 계신 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약속드립니다. “새해에는 50만 시민과 함께 희망으로 도약하겠습니다.” 도약을 준비하는 제주시정의 목표는 확실합니다. ‘민생 회복’과‘경쟁력 확보’가 그것입니다. 조금 더 힘을 내서‘화합’도 이루어 내고 싶습니다. 계묘년 새해는 시민들 삶의 어려움이 극복되고, 행정이 더 일을 잘하게 되고, 사회 구성원 간 생각의 격차가 줄어드는‘전진’과‘신뢰’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목표가 현실이 되고, 약속이 허언이 되지 않도록 시정의 책임자인 저부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새해 우리 시 정책의 화두를 꼽으라면 단연‘민생’입니다.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근자에 발표됐던 올해 경제전망을 보면, 성장률과 물가 일자리 등 대부분의 거시경제 지표의 풍향계가‘불황’을 가리키고 있습니
사랑하는 순천 시민 여러분! 그리고 순천시 공직자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 새벽, 처음으로 선보인 그린아일랜드에는 뜨거운 환호와 감동이 가득 찼습니다. 차가 달리던 아스팔트 도로를 사람이 걸을 수 있는 잔디길로 완전히 바꾼다는 상상을 아무 도시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이런 공간을 상상하고 실행할 수 있는 시민 여러분의 눈높이가 달랐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시민 여러분! 10년 만에 시정을 다시 맡게 된 저에 대한 기대와 응원, 그리고 걱정 또한 잊지 않고 있습니다. 불과 6개월 만에 도시를 획기적으로 바꿔낸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2년 순천은 변화의 바람을 불러온 한 해였습니다. 순천만을 찾는 두루미를 위해 세계 최초로 282개의 전봇대를 뽑아냈던 시민 여러분이 순천의 미래를 위해 과감한 선택을 했고,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결국 우리의 삶 속으로 정원이 들어왔습니다. 순천시민의 선택은 도시의 미래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정원박람회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닙니다. 새로운 상상력으로 도시를 다시 설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