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일 BTL사업으로 운영 중인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위수탁업체인 ㈜상상바이오와 간담회를 갖고 운영 현황, 사업계획, 주요 시설 등을 점검했다. 수탁 대표업체인 ㈜상상바이오는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 운영으로 지난해 작약(298.4톤)과 기타 작목 432.7톤을 수매했으며, 식품 및 건강 기능성 식품 제조·가공을 위한 건강기능식품(GMP)과 HACCP 인증 절차를 완료했다. 또한 제2공장(원예브랜드사업) 정상화를 통해 2024년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 생산량을 각각 570톤, 4,200톤으로 목표를 세우고, 약용작물 사용 확대 및 수매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탁 대표업체 ㈜상상바이오는 충남 당진 공장(인력 20여 명 포함)의 화순군 이전을 5월 중 마무리하여 신규직원 채용 등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2026년까지 약 300명의 고용 창출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구복규 군수는 “㈜상상바이오의 사업 확장에 발맞춰 화순군 농업기술센터와의 협조하에 농가 대상으로 한약재 재배 기술 등의 교육과 한약재 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타 지역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가 ‘엄마 아빠! 우리 봄소풍 가자GO!!’ 라는 주제로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기간인 4월20일 화순도곡 세계거석테마파크 주무대에서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화순군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원아들과 가족 친지,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보육 교직원들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하나 되는 봄소풍 대잔치를 개최할 계획이다.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기념식, 뮤지컬공연, 명랑게임,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코너를 마련하여 모든 참여자가 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타지역 아동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행사관계자는 “코로나19 때는 화순군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가 없었는데 새봄을 맞아 따스한 햇살과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한때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많이들 오셔서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라고 기대하셔도 좋다”라는 자신감을 밝혔다. 한편 화순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화순을 만들기 위해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2일부터 겨울 휴장 기간을 마치고 고인돌선사체험장과 지동마을 민속자료전시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화순 고인돌 선사 체험장은 청동기시대 마을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3천 년 전 청동기시대 다양한 형태의 움집과 도구를 통해 그 당시 생활을 엿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선사인이 되어 불피우기, 활쏘기 등 자율참여 체험이 상시 운영되며, 주말에는 VR 활쏘기 체험도 운영된다. 또한, 시기별로 암각화 무드등 만들기, 선사시대 도구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악세사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약자 우선이고 요금은 무료이다. 지동마을 민속자료전시관은 지역민의 도움으로 운영되며, 선사시대부터 이루어진 농경과 관련된 전통 농기구를 관람할 수 있다.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접하지 못한 과거의 농기구들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어른들은 추억의 물건을 관람할 수 있는 장소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선사 체험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선사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는 특색있는 경험 쌓기 체험”이라며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의 드높은 가치를 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2일 청년부부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층의 유입 및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함께 '전남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49세 이하 부부(혼인신고일 기준)로 생애 1회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재혼 부부도 포함된다. 다만, 부부 중 누구라도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을 받은 경력이 있을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거주요건은 혼인신고 이후 부부 모두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부부 중 1명(신청자)은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여야 한다. 신청은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이 지난 이후부터 가능하며, 요건을 충족한 부부는 혼인신고일 기준 1년 6개월 이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화순군에서 지원하는 결혼 장려 관련 정책은 전남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 원, 화순군 결혼장려금 1,000만 원으로 대상에 따라 조금씩 다르며, 두 지원금은 중복지원을 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인구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1일 관내 청소년에게 대학생의 입시 경험과 공부 비법을 전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학습 설계 스마트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멘토링’은 화순군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선발해 올 연말까지 온라인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신청한 학생은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대학생의 학교․학과․입학전형 등을 따져 자신에게 맞는 멘토를 고를 수 있다. 이어 상담을 예약하면 1:1 음성이나 상담 플랫폼을 통해 자신이 필요로 하는 진로·진학·학습 정보 등 맞춤형 조언을 얻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각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대학생 멘토링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수도권 학생들과의 입시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각자가 필요로 하는 진로 학습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1일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 등이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도입돼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세액의 일부를 납부 기한부터 1개월 이내로 분납이 가능해 일시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분납 신청을 통해 납세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복합경제 위기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은 납부 기한이 직권으로 3개월 연장되어 7월 말까지 납부하면 된다. 단, 신고는 반드시 4월30일까지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의 납세 편의 제공에 노력할 것”이라며, “편리한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를 서둘러 주실 것과 신고 기한 경과로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9일 능주농협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에서 능주농협로컬푸드와 능주전통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복규 군수, 노종진 능주농협조합장, 문정수 상인회장과 전통시장 상인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능주농협로컬푸드직매장 개장 1주년”을 맞아 전통시장과의 지역 상생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능주농협로컬푸드에서 4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30일 동안 상품 구매 금액 별로 5만 원 이상은 능주전통시장 이용권 3천 원 1매, 10만 원 이상은 능주전통시장 이용권 3천 원 2매를 배부할 예정이며, 지급된 이용권은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기 침체와 최근 급변하는 소비 흐름(트렌드) 등 지역 상권이 위축되는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대형마트와 지역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모델을 제시하는 데 보다 큰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1일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화순군 동부권역(이서·백아·동복·사평·동면)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참여 신청 대상자는 동부권역 내 주택 및 건물 소유자로 보조금 교부 신청 시 주소지가 화순군에 있어야 하고,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해당 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건물에 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비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택용 태양광(3kw) 설치 시 자부담은 20%(120만 원) 내외이며, 연간 약 70만 원(월간 약 5만 5천 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약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화순군에서는 군 전체 지역을 대상으로 22년부터 공모사업에 참여해 23년도까지 연속으로 2년간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해 왔다. 1차 년인 22년도에는 화순읍, 23년도에는 한천면 등 7개 면이 속한 서부권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30억 원 규모의 25년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월까지 9개 면(춘양, 청풍, 이양, 능주, 도암, 동복, 이서, 사평, 동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허가 안내 서비스'를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인허가 안내 서비스'는 13개 읍면 이장 회의에 인허가 팀장들이 전국 최초로 제작한 인허가 안내서를 활용하여 불법건축물, 건축물 해체, 건축 인허가, 개발행위, 산지·농지 전용 등 각종 인허가 민원에 대해 홍보하는 신규 시책이다. 2월에는 4개 면(청풍, 이양, 이서, 동면), 3월에는 19일 능주면을 시작으로 25일 춘양면, 26일 도암면, 27일 사평면, 28일 동복면 이장 회의에 참석하여 홍보했다. 한편, 군은 다양하고 복잡한 인허가에 대한 이해와 실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매월 직무역량 교육을 진행하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티타임을 하며 소통하고 있다. 4월 8일 실시한 교육에서는 9개 면 이장 회의에 나왔던 주요 쟁점 및 상담 내용과 모든 인허가의 기초가 되는 개발행위와 관련한 법령 및 업무처리 절차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으며,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의흥면 매성1리 주민들은 지난 4월 9일 매성1리 황토길에 화단 조성 활동을 했다. 2023년도에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 씨앗마을로 선정되어 마을 내 황토길주변에 화단을 조성하여 가꾸었다. 올해는 새싹마을로 선정되어 황토길에 추가로 꽃묘 및 묘목을 식재하며 주민들의 휴식 및 힐링공간으로 가꾸었다. 황토길 주변으로 각종 꽃묘 및 묘목을 식재함으로써 삭막하던 황토길에 활기를 더하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마을 주민들간의 화합을 증진했다. 백남영 이장은 “주민들끼리 화합하는 분위기가 높아지는 것 같다. 마을주민들이 직접 가꾼 황토길에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직접 마을만들기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주민과 함께 화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어린이 건강 보호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차 전환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어린이 통학 차량 신차를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소유자로 1대당 500만 원 정액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받을 시에는 최소 2년간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하여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미준수 시 사용 기간별 지원 금액 회수 기준에 따라 지원금이 회수될 수 있기에 이점을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소유자는 공고문에 명시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화순군청 별관 2층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별 신청 방법 및 지원절차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화순군청 환경과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9일 직장생활 등 바쁜 일상으로 인해 전입 신고하기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4월 초 입주를 시작한 363세대 규모의 화순 현대힐스테이트 2차 아파트부터 시작한다.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와 화순읍행정복지센터 담당 부서가 협업하여 현장에서 주민들의 전입신고를 접수한다. 이 서비스는 관공서 운영 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전입신고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의하여 안내문, 안내방송 등을 통해 아파트 주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고, 향후 다른 아파트에서도 원한다면 서비스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주민은 본인과 세대주 신분증, 세대주 도장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현장 접수여서 실제 전입은 다음 날인 4월 18일에 이뤄진다. 화순군은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에서 전입신고를 받는 것과 더불어 전입 장려금, 전입세대 이사비용, 화순군 결혼장려금 등 화순군 인구정책 홍보를 적극 전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