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보성군민과 함께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3월 12일 보성초 사거리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에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지역민들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에 참여하여, 다양한 전시 및 미래교육축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하였다. 이날 보성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 보성군학부모회연합회, 경우회 및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이 홍보에 함께 참여하였다. 또한 교육지원청 홍보추진단을 구성하고 3월 한달을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여 각종 교장(감)연찬회 및 지역 유관기관 방문 홍보, 보성 놀이한마당, 전국단위 대회 기간, 보성 다향 대축제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성학부모회연합회 박정미 학부모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고, 학부모회연합회와 함께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에 적극 협조하여,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미래교육 축제에 관심 갖고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이날 신학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및 학교폭력예방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 12개 읍면에서 오는 15일까지 겨울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 클린보성, 밤골 율어면 봄이 옵니다. 봄! 율어면은 지난 11일 율어면 행정복지센터, 보성군 안전건설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존제산 태백산맥문학비 일원에서 버려진 폐비닐, 생활 쓰레기 등 도로변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 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펼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 등을 홍보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앞으로도 환경 정비 활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해 주민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청정보성, 푸르른 회천면 만들기 회천면은 지난 11일 율포해변, 율포 관광 단지 일원에서 깨끗한 회천면 만들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해양수산과, 산림산업과, 회천면, 율포어촌계, 수협,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율포해변, 율포관광단지 주변을 집중적으로 관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그리고 회천면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매달 환경 정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일, 청정전남 으뜸마을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12개 읍면 총무팀장 등 14명이 참석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계획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며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공동체 실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청정자원을 주민 스스로가 사업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해 가는 사업으로 매년 사업비 500만 원을 3년간 지원한다. 보성군은 올해 12개 읍면 138개(1년 차 48, 2년 차 45, 3년 차 45) 마을에 경관 조성, 나무식재, 경관등 설치, 시설개선 등 다양한 형태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으뜸마을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주민 회의를 거쳐 사업계획에 마을 특색을 반영한 차별화된 경관 조성과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주민 주도형 으뜸마을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 컨설팅과 마을 활동가 등을 통해 마을 고유의 특색을 담아내는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등 마을 자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 축하 저축 장려금 2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 1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입학 축하 저축 장려금 2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3월 29일까지 학교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인은 학생 명의 통장, 신청인(보호자 등) 신분증, 보호자 자격 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족관계증명서, 민간 위탁 가정 증명서 등)를 지참하면 된다. 보성군은 물가 상승,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지역민들의 경제 상황을 감안하고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4년 2만 원 지원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2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입학 축하 저축 장려금은 보성군 인구정책 지원 조례에 의해 저출산, 이농,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근검절약, 저축 습관 등 경제관념의 조기 정립을 위해 매년 지원되는 장려금이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군민의 건강과 소외 없는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의료취약계층인 어르신 ‘의료복지’에 힘을 쏟고 있다. 어르신 의료비 지원사업은 보성군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선 7기(2018년)부터 군수 공약사업으로 시작해 민선 8기에는 대상 사업과 지원 대상자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백내장 수술비 지원, 전립선 질환 검사비 지원,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 등 의료비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어르신 백내장 수술비 지원 보성군은 백내장으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지키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7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했으며, 2023년부터 더 많은 분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소득 기준을 150% 이하로 완화하고 대상자를 확대 지원했다. 1안 기준 25만 원 한도 실비를 지원하며, 2024년 2월 기준 1천여 명이 수술을 받고 시력을 회복했다. △ 50세 이상 남성 전립선 질환 검사비 지원 50세 이상 보성군 남성은 누구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4월 23일까지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위해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보성군 전입 5년 이내의 농업인, 귀농 귀촌 예정자, 청년 25명이 수강하고 있다.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은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과 농업 정보 제공을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이뤄지며, 1인당 10회 총 42시간의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주요 교육은 농촌 지도 사업 소개 및 과학영농시설 견학, 토양 검정․잔류농약 검사의 이해, 미생물 배양센터의 이해 및 활용, 가공센터 이용 교육, 학생 자치회 구성 등이다. 또한, 농지은행 사업 안내, 농촌 생활의 이해, 지역민과의 갈등관리 교육 등을 추진해 참여 교육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성군은 앞으로 벼, 고추, 감자, 키위 등 관내 주요 재배 작목의 기초 영농 기술 교육과 농업인의 세무·회계 이론 교육, 농기계 안전 취급 및 조작 실습 교육, 선배 귀농인 농장 견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들으며 기초지식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일 보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일반음식점을 경영하는 영업주와 종업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음식문화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김영균 학과장의 첫 강연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경영 가치(마인드) 함양 교육과 음식을 통해 소통하는 문화교류 교육이 진행됐다. ‘2024 음식문화 아카데미’는 오는 4월 8일까지 6주간 매주 월, 화요일에 보성읍 권역과 벌교읍 권역에서 총 10회(20시간)에 걸쳐 ▲고객, 직원 관리 및 친절서비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특산물 활용 요리 실습, ▲마음 치유 교육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위생 물품 지원과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니, 외식업 경영주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5일까지 관내 12개 읍면에서 겨울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보성군 604개 전 마을에서 주민, 공무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대대적인 청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 안길, 공한지 등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은 마을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청소하는 등 청결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과 함께 겨우내 쌓인 묵은 때를 말끔히 청소해 깨끗한 보성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며 “대청소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하기, 내 집 앞 스스로 청소하기 등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3월 8일 2024학년도 보성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10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2월에 실시한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16시간의 역량강화연수를 이수한 1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보성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보성관내 천천히 배우는 학생, 난독증 학생 등 학습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다층적인 지원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학습코칭단은 학습상담과 맞춤형 학습코칭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심리 상담을 병행하여 심리적 학습동기요인을 끌어올리고 외부 전문가와의 매칭을 지원하는 등 학생 맞춤형 지원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에 새롭게 학습코칭단에 참여한 이주원님은 "엄마품처럼 따뜻한 쉼터가 되어 아이들이 공부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학습 저해요인을 찾아주고 아이들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안내해 주는 코칭티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은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의 곁에서 함께 동행해 주시는 분들이 학습코칭단이다. 함께하는 동안 아이들의 심리·정서를 지원하고 인성을 보살피는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7일 노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상수원보호구역인 광곡리 하천변 일원에서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노동면 이장단 협의회 및 기관단체장, 보성군 도시개발과, 의회사무과, 노동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하천변에 방치됐던 각종 영농폐기물, 폐비닐, 플라스틱 바구니 등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노동면은 관할 구역 내 환경 정화가 필요한 상수원보호구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다. 정찬임 노동면장은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과 도시개발과, 의회사무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노동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7일 율어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와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가 협업해 저소득 다문화가정 1세대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율어면장, 복지기동대원, 여성자원봉사회원 및 119생활안전순찰대 등 12명이 참여해 노후된 창호문을 샷시문으로 교체하고 낡은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주거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에서는 화재 안전진단, 화재 감지기 설치, 기초 건강 체크 등 생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율어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전홍균 대장은“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율어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순 생활 불편 사항부터 소규모 긴급 수리, 노후주택의 전기·가스 안전 점검 등 매년 15가구, 1,900만 원 상당의 집수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2021.3.3)’ 3주년을 기념해 군민들과 함께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에서부터 작은 행동으로 탄소중립이 시작된다는 인식 제고와 생활 속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군은 지난 3월 6일 저녁 8시부터 약 10분간 관내 관공서와 공동주택에서 일제히 불을 끄는 소등 행사를 실천했다. 3월 7일에는 보성오일장에서 기후환경과, 보성읍, 보성군 새마을협의회 40여 명이 참여해 △실내 적정 온도 유지하기, △가전제품 플러그 뽑아두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 잘하기 등 각 가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인 탄소중립 포인트 에너지 가입 홍보를 병행했으며, 전년도에 비해 전기 사용이 감축된 가정에 연 2회 현금 또는 보성사랑상품권을 제공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매년 폭염, 폭우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은 온실가스 증가에 따른 대기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