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과 옥과농협은 지난 25일 옥과면행정복지센터 월파관에서 벼 재배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 쌀 브랜드화를 위한 새청무 쌀 품질향상 재배기술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대표 품종인 ‘새청무’를 확대 보급하기 위한 ‘우리 도 육성품종 최고품질 쌀 생산단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옥과농협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함께 ‘새청무’ 품종 육성에 기여한 이인 박사를 초빙,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무엇보다 ‘새청무’ 품종 특성과 곡성군 기후에 적합한 재배 관리가 될 수 있도록 건전 종자 확보와 친환경적 종자소독 요령, 건전 육묘관리, 적기 모내기 및 드문모 심기를 통한 생산비 절감, 미질 향상을 위한 적정 시비 요령, 도복․병해충․잡초 방제 및 선제적 대응요령 등 구체적 재배기술 사례로 참여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술보급 과장은 “산농가, 농협, 행정기관이 협력해 단지별 재배 컨설팅과 품질관리 ,심사 등을 추진 해 안정적인 생산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지역 쌀 브랜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4월 한달간 곡성군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신화휴리브 센트럴 곡성]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서, 곡성군청, 공사 관계자 등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건축공사장의 인화성액체(방수제, 박리제, 페인트류) 취급에 따른 화재 발생과 용접·용단 등 화기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장 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자 소방, 군청, 공사장 관계자 등과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화재안전조사의 주된 내용으로는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공사장 임시 소방시설 설치·유지 실태 확인 ▲용접·용단 작업 등 화재 위험 작업 중 화재감시자 배치 확인▲특수가연물 적재 상태 및 무허가 위험 사용 현황점검▲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실태 확인, ▲ 화기·위험물 취급의 적정 관리 여부, ▲ 작업 공정의 분리, ▲ 건설 현장 안전관리자의 지도·감독 여부, ▲ 용접·용단 작업 및 중요공사 시 사전 신고제 이용 등이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공사장은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인 만큼근무자들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4월 중 곡성군 관내 실내공연장(곡성레저문화센터)를 대상으로 관계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실내 관광시설에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만큼,관광시설에 꼭 설치해야 할 소방시설들과 화재 발생 시 피난 대피 훈련 등 대량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연장·집회장·관람장 등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특정소방대상물은 반드시 소방시설(피난구유도등,통로유도등,객석유도등)을 설치해야 한다. 피난구유도등은 피난구 또는 피난 경로로 사용되는 출입구를 표시하여 피난을 유도하는 등을 말하며,통로유도등은 피난통로를 안내하기 위한 유도등으로 복도,거실,계단 통로유도등이 있다. 또 객석유도등은 객석의 통로,바닥,또는 벽에 설치하는 유도등을 말한다.소방안전교육의 주된 내용으로는 ▲ 각 유도등의 용도와 설치 기준 안내,▲ 피난계획서 수립 확인·평가,▲ 관계자 피난 대피 훈련,▲공연장 재해대처계획 적정성 평가(예방·대응 합동)등이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공연장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는 안전관련 시설의 철저와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이번 4월 중 “봄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곡성군 관내 건축공사장 3개소(곡성군청사, 문화누리도서관, LH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임시소방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임시소방시설은 공사현장에서 화재안전을 위해서 쉽게 설치하고 쉽게 철거할 수 있는 소방시설을 말하며, 2023년 7월부터 신·증축의 경우 기존 임시소방시설에 4종에 신설 3종(가스누설경보기·비상조명등·방화포)이 추가돼 총 7종의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화재 초기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소화기나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 등을 말하며 작업자의 안전 보장을 위해 설치된다. 점김내용으로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지도 및 안전관리 운영실태 현장확인·점검 ▲인화성 및 가연성 물질의 화기취급시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 철저 ▲전열(가열)기구 등 열을 발생시키는 기구의 취급·작업시 유의사항 안내 ▲건축현장 관계인, 관리소장 화재안전컨설팅 및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은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드는 중요한 부분”이라며“개정된 소방법령으로 임시소방시설 설치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지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이번 4월 중 “[곡성군 태안사 산사음악회]의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곡성 태안사를 방문하여 화재예방 현장지도 및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통사찰 현장지도 및 소방안전 컨설팅은 태안사 산사음악회 행사 시 화재예방 및 다중사상자 위험가능성 차단을 위해 화재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자율적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현장지도의 주요사항으로는▲사찰 내 금연 안내표지판 확인▲사찰 주변 소방시설 및 작동여부 확인▲화재취약요인 관계자 안전지도▲긴급차량 통행 및 부서위치 확인▲인근 산림화재 대비 산불예방교육 등을 중점으로 실시됐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목조건축물로 이루어진 전통사찰은 화재에 취약할 뿐 아니라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있어 화재 시 대형 산불로 연소 확대될 우려가 크다.”며“사찰 관계자 및 사찰을 찾는 관광객분들께서는 화재예방 및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와 한국전력공사 곡성지사(지사장 최명희) 양 기관은 24일 지역사회 안전 및 사회공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에서 두 기관은 상호 협력 및 지원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전력공급과 재난 예방, 사회공헌활동 분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 근무자 안전 업무 관련 상호 협력 ▲안전사고 및 산불 등 재난 상황에 필요한 인력, 장비지원 ▲화재·재난 발생 시 정보 공유 및 신속 복구 지원 ▲대단위 정전 시 인력·장비 지원, 전력 설비 안전조치 필요시 우선 지원 ▲전력 설비에 대한 자료제공, 간담회 등을 통한 업무교류 활성 등이다. 이중희 곡성소방서장은 “한국전력공사 곡성지사의 업무협약 협조에 매우 감사하다”며 “한국전력공사 곡성지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화재 등 재난 상황발생 시 긴밀한 공조체계로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되며 안전한 곡성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감과 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민들의 자살 예방 선제적 대응에 뜻을 같이해, 곡성읍에 위치한 종로약국과 다나은약국 등 12개소가 ‘생명사랑약국’으로 함께하기로 협약을 맺었고, ‘생명사랑마을’삼기면 26개 마을 이장님들은 생명지킴이로서 자살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생명사랑약국’은 군민들에게 올바른 복약지도를 제공하고 자살위험 신호가 있을 시 정신건강 정보를 안내하고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소개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심층검사와 전문의 무료 상담, 전문의료기관 연계,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살 생각, 심리적 스트레스, 우울감, 무기력감, 불안감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또는 자살예방통합상담전화를 통해 24시간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3일, 곡성군 온라인 종합 쇼핑몰인‘곡성몰’입점 업체들을 대상으로 홍보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곡성몰에 입점한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농・축협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바이럴마케팅 등 온라인 홍보 마케팅에 대한 업체의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을 시작으로, 초록우산과 곡성군의 협력사업인 ‘곡성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설명과 곡성몰 입점 업체에 대한 지원사업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입점 업체들이 ‘곡성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자발적 기부에 함께 참여하기로 해 관심을 끌었다. ‘곡성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은 곡성 아이들이 지역 내에서 소아과 진료를 받고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곡성군과 초록우산이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곡성몰 입점 업체들이 기부를 통해 매출 금액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입점 업체와 함께 다양한 기획전을 운영하고 타겟 맞춤형 홍보 전략과 장기적인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 ‘행복드림팀’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읍면별 2인 1조, 곡성군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행복드림팀’은 지난 3월 27일 발대식을 개최, 군민들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소한 행복을 선물하는 등 군 전반에 행복 분위기를 확산하는 ‘행복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읍면별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타지에 떨어져 사는 가족이 보낸 깜짝 편지를 대신 읽어주고, 그 편지에 화답하는 영상을 답장으로 보내주는 ‘행복을 말해요’이벤트로 군민들에게 소소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4월 11일 오산면을 시작으로 곡성읍과 옥과면, 석곡면 등 곡성 전역에서 깜짝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편지를 받은 가족에게는 따뜻한 행복을, 편지를 보낸 가족에게는 뿌듯함을 전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김홍만 씨는 “평소에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는 편이라 편지 쓰는것이 쑥스러웠는데, 편지를 통해 서로 얼굴을 보고 못 하는 마음속 깊은 곳의 이야기까지 다 한 것 같다”며, “부모님 모습이 담긴 답장 영상을 보니 가슴 한편이 뭉클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는 6월에는 곡성군 홍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상철 곡성군수가‘2024년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문화가치창달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 지방정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되며,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거버넌스 구현과 성취도, 혁신 파급성, 창의성·참신성, 자기 계발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현장평가 등을 통해 최종 결정한다. 이 군수는 ‘곡성형 교육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민·관·학 연합형 교육플랫폼인 미래교육재단의 설립 배경과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통한 사업 추진 내용 등을 소개했다. ‘곡성형 교육’은 숲과 자연생태, 지역사회 문화자원을 활용한 숲·생태교육과 문화예술교육으로 자연에서 놀고 배우는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와 학부모, 교육청, 지역사회와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공감과 참여를 토대로 지역교육 현안을 진단하고 미래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마을학교 운영을 비롯해 지역민을 강사로 양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의 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이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은 1827년(순조 27년)에 곡성을 중심으로 일어난 천주교 박해 사건을 기리는 사업이며,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년간 추진중에 있다. 이 사업은 정해박해 발생지 인근에 복합시설을 조성하고 곡성성당을 포함한 순례 코스를 연결함으로써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군은 천주교 광주대교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해박해 옥터성지에 위치한 곡성성당 내에 지상 2층 규모의 전시관을 건립하고, 곡성읍 묘천리 336번지 일대에는 다목적복합센터를 건립하는 등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 중에 있다. 이들 건축물은 올해 연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곡성군은 내실있는 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의 운영계획을 마련하고자 순례길 코스 발굴 등 운영 콘텐츠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여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역사문화순례길로의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현재도 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정신건강 프로그램 '행복 난로'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마음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신건강 문제의 발생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자가 검진(스트레스, 우울, 음주 등), 예방 교육,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1회기 뇌파를 이용한 두뇌 건강 체크‘옴니핏 마인드케어’ 및 정신건강상담, 2회기 자살 예방 교육‘안녕하십니까?’, 3회기 ‘도박중독 예방교육’, 4회기 원예치료 ‘나만의 화분 만들기’, 5회기 음악을 통한 치유 ‘음악 치료’, 6회기 웃음을 통한‘웃음치료’로 주1회 총7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심리검사를 통해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에 개선 효과가 있는 t‘DCS(경두개자극기)를 이용해 정신 건강 케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