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농업재해 국가책임제’를 발표했다. 현행 특별재난지역은 대규모 재난피해를 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로 농작물 등 농가 민간 피해대책은 미흡하다. 자연재난 복구비용 지원단가도 실거래가 대비 여전히 60% 수준에 불과하며, 대파대, 농약대 중심의 농작물 복구는 배, 복숭아 등 다년생 작물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 농작물재해보험도 그 규모는 커지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사업지역, 가입대상 제한 등으로 사각지대가 존재할 뿐 아니라, 과도한 할증 보험료, 산정기준 등이 불합리한 측면이 있다. 또 기후변화가 심화되고 있으나 병충해 피해 보상은 단 4개 품목에 한정된 만큼 ‘자연재해성 병충해’로 인한 보장 범위 확대도 시급하다. 일례로 지난해 화순 복숭아는 탄저병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복숭아는 수확기가 7월 말, 8월 초경으로 장마철이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빈번한 집중호우는 탄저병을 더욱 심화시켜 수확량이나 품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빗물에 씻겨 나가 농약 방제 등을 적시에 시행하기도 어렵다. 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이용빈 예비후보는 경선 전날인 3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기득권 특혜와 반칙, 불공정 경선에도 당원과 광산구민을 믿고 당당히 맞서 싸우겠다”고 결전 의지를 다졌다. 이용빈 예비후보는 최근 14%나 떨어진 민주당 호남지지율을 지적하며 “기득권 특혜와 반칙, 불공정 경선으로 점철된 민주당 공관위의 일련의 행동들이 당원과 국민들에게 강한 불신과 실망감으로 표출되고 있다”고 풀이했다. 이 예비후보는 “광주시민과 당원의 엄중한 경고와 시민사회의 고검장 특혜 철회요구에도 여전히 관철되지 않고 있다”며 “상대후보 측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데도 지속적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를 끊임없이 자행하고 있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기득권 특혜와 반칙, 불공정 경선으로 점철된 일련의 상황으로 민주당이 흔들리고, 민주당이 국민으로부터 점점 외면 받고 있다”며 “국민 모두가 바라는 윤석열 검사독재정권 심판의 실패로, 우리 모두가 국민 앞에 역사의 죄인이 될 수 있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비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검사권력 연장이냐’, ‘시민권력 회복이냐’ 두 갈림길에 놓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양부남 광주 서을 예비후보 선대본은 김광진 예비후보 명의도용 지지선언과 관련하여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성명서를 내고 “김광진 예비후보의 명의도용 지지선언은 유권자를 우롱하는 작태”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양부남 예비후보 선대위는 성명서에서 “명의도용 지지선언은 직전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광주시민을 우롱하기 위해 자주 하던 작태로서 선거운동에서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본인들에게 불리한 여론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이끌기 위해 명의도용 지지선언 같은 가짜뉴스를 만들어 내는 것은 시민의 눈을 가리고, 여론을 호도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피해자의 호소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가 언론의 취재가 시작되자 피해자에게 해명과 사과 한마디 없이 기존 보도자료에서 참여자 성명만을 삭제한 보도자료 배포로 넘어가려 하는 김광진 예비후보 측의 모습은 유권자를 무시하는 행동이며, 청년정치인으로 보기 힘든 행태이다”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양부남 예비후보 선대위는 “양부남 예비후보는 선거 끝까지 불법 선거운동 없는 오직 정책과 비전으로 당당하게 선의의 경쟁을 펼쳐 승리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이용빈 예비후보는 지난 1일 공동성명을 통해 “차관급 고검장 출신에 정치신인 가산을 10%로 경선이 시작되기 전까지 결정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이용빈 예비후보를 비롯해, 광주서구(을) 김경만․김경진 예비후보, 전주(을) 양경숙·고종윤·이덕춘·최형재 예비후보가 공동성명을 내며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고등검사장 출신 가산점 적용기준 제고를 촉구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공관위는 검사장 출신 후보자에 대한 정치신인 적용 여부에 대해 지난 2018년 법무·검찰개혁위원회에서 ‘검사장의 차관급 예우’ 폐지를 제안했고, 2019년 법무부에서 관용차량 폐지, 명예퇴직 수당 조항 신설 등 검사장에 대한 사실상 차관급 예우를 폐지했다고 답변했다. 이에, 예비후보들은 “이미 기득권이던 고검장 출신에게 민주당이 정치신인 20%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은 매우 부당하며, 이를 폐지해야 한다는 시민사회의 지적이 거세다고 강조했다”며 “차관급 정무직은 명예퇴직수당 제외대상이며 고등검사장 역시 명예퇴직수당 제외대상으로, 이는 고검장이 사실상 차관급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고검장은 기득권 고위층이므로 이에 정치신인이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이성수 진보당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국회의원 후보 이성수는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를 맞아 낙안 3.1독립운동 기념행사를 찾은 시민들게 인사를 드리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돼 굴욕외교로 훼손된 주권을 회복하고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랑스런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후보는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나라의 독립과 주권을 되찾기 위해 선열들이 목숨 바쳐 전개한 3.1운동의 정신을 더 뜨겁게 되새기는 날이 되어야 한다”며 “윤석열 정권의 시종일관 대일 굴욕외교로 나라의 주권이 훼손되고 국민의 자존심을 팔아먹는 친일 반민족행위가 버젓이 벌어지고 있는 지금 105주년 3.1운동 선열들께 한없이 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된 역사관을 갖고 과거를 청산했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은, 홍범도 장군 동상을 옮기는 일은 없었을 것이고, 사과와 배상을 받기 위해 78년을 싸워온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국가가 제3자 변제 안이라는 뒤통수를 치는 일도 없었을 것이며, 핵오염수 방류에 정부가 항의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무엇보다 “일제강점기 ‘수탈’을 ‘수출’이라 주장하는 친일 사관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성식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는 보도자료를 통해 3월 1일 오전 전략공관위 발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받아들이기 어려운 결정으로 대단히 유감스럽다”라며 “당규에 따른 재심 신청으로 공정한 경선을 치룰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여론조사에서 연속으로 1등을 놓치지 않으며, 순천시민들의 의미 있는 지지를 받았던 후보를 경선에서 배제한 중대한 사유가 무엇인지 과연 경선 방식이 공정한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라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그간 ‘신성식 죽이기’에 앞장서 왔던 특정 정치 세력의 농간이라 생각된다”라며 “분노를 금할 수 없지만, 당규에 따른 정당한 절차에 따라 재심을 정중하게 요청했다”면서“재심 신청에 대한 민주당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어제 무리한 선거구 획정으로 순천이 다시금 ‘주머니 속 공깃돌’로 전락한 것에 대한 순천의 민심은 매섭고 민주당 현역 의원에 대한 심판론이 현재 순천의 밑바닥 민심이다”라는 점을 꼬집었다. 신 후보는 “한 정치인의 몽니로 순천의 민심이 왜곡된다면 민주당 호남 정치가 뿌리째 흔들리며 그 근간이 무너질 것이다며 객관적인 사실 확인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1일, 순천·광양·곡성·구례(갑)선거구에 출마한 손훈모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경선 후보자로 확정되었다. 손훈모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순천은 반칙을 허락하지 않고 짧은 시간 요행으로 열매를 취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며 “5년, 10년 묵묵히 노력해 온 사람에게 도전의 기회를 주는 고마운 곳”이라고 전했다. 또한 손 예비후보는 “이제 순천의 오랜 갈등과 반목의 정치를 끝내야한다”며 “통합과 재건 그리고 승리를 위한 지난한 노력만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며 순천 정치통합의 의지를 밝혔다. 이어 손 예비후보는 “10년 전 자랑스런 고향 순천에서 처음 선거에 출마할 때의 첫마음을 잊지 않겠다” 며 “또 다시 순천 국회의원이 아닌 타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게 된 해룡면 주민들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순천 국회의원선거 경선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민참여경선으로 진행된다. 권리당원선거인단 ARS투표 50%, 안심번호선거인단 ARS투표 50%가 적용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안재풍 대한노인회 광주 서구지회장이 3월 1일 김경만 경선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김경만 후보에 대한 전격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 25일 김경만 경선후보에 대해 전격 지지를 선언한 광주 서구의회 김옥수 4선 의원도 함께했다. 이날 안재풍 지회장은 “노인 공경이 평소 몸에 배어있고, 의정경험이 풍부한 김경만 경선후보가 국회의원이 될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대한노인회 광주 서구지회는 김경만 경선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경만 경선후보는 그 누구보다도 일찍이 서구의 노인들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노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진정한 서구(을)의 경선후보”라며, 김경만 경선후보와 김옥수 의원이 합심하여 다음 주 있을 경선에서 꼭 승리하라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경만 경선후보는 “안재풍 회장님의 적극적인 지지는 어떠한 힘보다도 폭발적인 응원이 되리라 생각한다”며“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어 민생경제와 서구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경선후보는 지난 1월 30일 ‘서구를 새롭게 하는 8대 공약’을 발표하며, ‘어르신이 행복한 서구’ 공약으로 ▲어르신 공공 일자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 선운지구 내 선운중학교 출신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내버스 증원 대책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3월 개학에 맞춰 등교시간대인 오전 6시40분부터 8시 전까지 시내버스 배차간격을 단축·조정해 통학 불편을 일정 부분 해소했다”며 “지난달 시교육감과 선운중 원거리 배정 문제를 논의하고, 시와 교육청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 이용빈 의원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을 만나 선운중 출신 학생의 원거리 통학 문제를 논의했다. 이 의원은 시와 교육청에 선운중 출신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현대자동차 등 기업과 사회 공헌 활동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 중에 있다. 그 결과, 송정공원역~전남고 경유 일곡 38번 노선과 상무고~상일여고 경유 선운 14번 버스 노선의 배차간격이 단축됐다. 3월 개학을 앞두고 지난 26일부터 조정된 배차간격으로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이 의원은 “아이들 등하교 문제로 여전히 염려가 크실 줄로 안다. 아이들 키우기에 흐뭇해지는 광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학생들의 원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형석(이하 김형석 후보)는 2월 27일 순천 단독선거구의 분구가 무산된 상황에 대해, 이는 순천시 해룡면을 순천시에서 또다시 분리시킴으로써 순천시민의 자존심을 손상시킨 정말 잘못된 선거구 획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선거구 획정은 무엇보다도 지역의 공동체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단지 정치적 필요에 따라서 공동체 일부를 떼어서 다른 지역에 붙인 여야 간 합의에 대해 순천시민의 입장에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비록 여야가 합의를 했지만 재고해주기를 요구하였다. 김형석 후보는 "그동안 순천시민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순천 단독선거구 분구를 여러 차례 촉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천의 자존심이 회복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매유 유감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해서는 안 되고 지역주민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날이 갈수록 양부남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세가 확산되어 대세점을 넘어서고 있는 양상이다. 29일, 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와 서구 안재풍 노인회장도 양부남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양부남 국회의원 예비후보 측은 29일 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회장 서금석) 임원진 10여 명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고, 양부남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서금석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대한주택사관리협회의 역할과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부처 및 기구 구성을 비롯해 공동주택 품질 향상을 위한 현실에 맞지 않는 장기수선 충당금 제도의 개선, 주택관리사법 제정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양부남 예비후보는 “법적·제도적 정비 등 주택관리협회의 정책 제안이 반영되고 결국 입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저를 지지해준 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에게 매우 감사드리며, 반드시 4월 총선에서 승리하여 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 회원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광주 서구지회 안재풍 회장은 노인회를 방문한 양부남 예비후보에 대해 그 자리에서 지지를 선언하며 “서구을에 양부남 같이 강한 인물이 국회의원이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용진 목포시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경선 배제에 대해 재심을 신청하고, 관련 입장문을 밝혔다. 문용진 예비후보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지난 28일 발표한 8차 후보자심사 결과 경선에서 제외돼, 재심을 신청했다”며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가 재심 신청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에 청년 정치신인 경선 참여를 다시 한번 촉구하며, 당규에 따른 정당한 절차에 따라 당을 사랑하는 당원의 한사람으로서 재심을 정중하게 요청했다”라며 “재심 신청에 대한 민주당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에서 특별당규 16조 4항으로 명시하고 있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경선 원칙에서, 청년후보자들에게 경선을 통해 공정하게 경쟁할 수있는 기회를 보장한다는 약속을 이행해야 할 것”이라며 “그래야 이후 큰 뜻을 품은 정치 신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당이 될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민주당은 재심요청을 받아들이는 정의로운 결정을 내릴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하면서 “민주당의 당원으로 당의 결정에 따라, 당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민주당의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