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김회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9일(토), 19개 社 여수국가산단 노동조합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시을 김회재 국회의원 예비후보(現 여수시을 국회의원) 선거사무소에서 ‘여수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여수산단 노동조합, 김회재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수산단 노동조합, 김회재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 선언식에는 김광용 노동조합협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여수산단 노동조합협의회 14개단社와 한국노총 화학노련 여수지역소속 5개 社(DL케미칼 노동조합, 한화솔루션 노동조합,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노동조합, GS칼텍스 노동조합, 휴캠스 노동조합, KRCC 노동조합, 금호폴리켐 노동조합, 남해화학 노동조합,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노동조합, 바스프 노동조합, LG화학 노동조합, 금호미쓰이 노동조합, LXMMA 노동조합, 삼남석유화학 노동조합 / 폴리미래 노동조합, 비를라카본코리아 노동조합, 금호피앤비 노동조합, KCC 노동조합, E1 노동조합)에서 함께 참석해 김회재 예비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세계 최대 석유화학 산단인 여수국가산단은 최근 유가 상승, 원‧달러 환율 상승, 그리고 중국 수요감소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이용빈 예비후보는 8일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용빈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상대후보와 후보 캠프의 근거 없는 허위 비방과 흠집내기, 의정활동 폄훼 등에 따라 부정적인 여론을 생산해왔다”며 “검사장 출신 후보는 당 선관위의 경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기고 마타도어 선거를 중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균택 예비후보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오히려 이 예비후보 측이 가진 땅이 8배 오르고 있다. 어등산 밑 땅은 4년 만에 2배 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허위 거짓을 주장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지난 4년 동안 제 고향 광산의 해묵은 과제는 한 건도 해결되지 않았다”며 “이 후보의 4년간 성과라고 주장하는 미래차 국가산단 지정 그리고 송정역사 증축, Y프로젝트,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등은 광주시와 광산구가 주관하는 사업인데 마치 본인의 실적처럼 부풀리기를 하고 있어서 비판 여론이 많다”고 의정 성과를 폄훼했다. 이 예비후보는 “선거에서 결정적 분기점이 된 설연휴 여론조사와 경선 일정이 시작되기 이틀 전에 사실을 왜곡하거나 추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성원 이상필 지회장과 이성수 후보는 3월 8일 이성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성수 지지선언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상필 지부장은 “순천에서 진보당 이성수 후보의 바람이 힘차게 불고 있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더구나 이성수 후보는 성원지회가 직장폐쇄로 조합원들이 쫓겨 날 위기에 처했을 때 민주노총 정치위원장으로 풍찬노숙을 함께하여 성원지회 조직을 승리로 이끄는 데 온갖 노력을 다한 분”이라고 소개하였다. “노동자를 위해 평생을 살아온 후보의 진정성을 잘 알기에 우리 성원지회는 반드시 이성수 후보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여 함께 승리하자”라고 힘주어 지지 결의하였다. 이성수 후보는 “도시지역은 물론 농촌지역에서도 당원들이 직접 나서 진보당 이성수 당선을 위해 실천에 나서고 있다. 유사 이래 한 번도 없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여러 당원과, 시민들의 새로운 정치세력의 등장, 이성수 당선의 염원을 잘 안다. 절절한 시민들의 기대를 반드시 당선으로 실현하여 사회 전반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노동자, 국민의 이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으로 보답하고자 한다”라고 화답하였다. 협약은 △비정규직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시을 김회재 예비후보(現 여수시을 국회의원)는 8일 조계원 예비후보의 허위 사실 공표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여수경찰서에 고소했다. 지난 6일(수) 여수MBC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수시(을)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조계원 후보는 김회재 후보를 향해 “일부 시의원과 여성 정치인들을 ‘이쁨조’로 만들어 내는 상황”이라며 여성 비하 발언을 했다. 이에 7일(목)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을 지역위원회 여성위원 일동은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토론회 당시 조계원 후보는 여성위원들을 소위 ‘이쁨조’ 낙인을 찍는 여성 비하 발언을 해 묵과할 수 없다”라며 강도 높게 비판하며, 조계원 후보의 사과와 사퇴를 촉구했다. 하지만 조계원 예비후보는 7일 기자회견에서 오히려 김회재 예비후보를 향해 “여성의 정치도구화를 사과하라”고 주장하며, “더 이상 개인의 권력을 위해서 시민을 동원하고 시민을 이용하거나 희생시켜서는 안 된다. 김회재 의원은 오로지 자신의 치적홍보만을 위해 여성을 정치도구화하며 동원했다”라며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 이에 김회재 예비후보는 “해당 사실에 대해 여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김태성 예비후보는 3월 8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정선거 훼손하는 선출직 공직자 부정선거 백태 고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3월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후 선거상황실 내 공직선거법 등 공직선거 관련 제반 법규를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정선거 감시 모니터링단’(이하 ‘감시단’)을 3개 군 각 지역에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에서는 일부 직렬을 제외하고는 공무원의 선거운동을 철저히 금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무안군의 경우 일부 군의회 의원들과 일부 공무원들이 자신의 지위를 이용, 군민들에게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종용하는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 또 선거법 위반 사례는 단순히 일부 지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선거구 전체인 영암, 무안, 신안지역 전체에서 광범하고 조직적으로 자행되고 있어 민주주의의 성지라고 하는 호남에서 정당정치의 근간이자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 질서의 훼손이 심히 우려된다고 했다. 감시단에 따르면 영암지역에서는 전남도의회 도의원, 영암군의회 군의원 3명이 〇〇면농촌지도자 총회에서 모 후보의 배우자를 주민들에게 소개하며 “잘 부탁한다”고 선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국민의힘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서 북한 개입설 등을 주기적으로 발언하며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한 도태우 변호사를 공천했다. 도태우 변호사는 탄핵 심판 사건에서 박근혜를 변호한 바 있다. 강은미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을 부정하는 인물이 국회의원 후보가 됐다는 것에 광주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광주 정치인으로서 참담하다고 밝혔다. 강은미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 폄훼 후보를 공천한 국민의힘은 공식적인 사과와 합당한 처분 내려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강은미 의원은 국민의힘의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공약은 결국 총선용 말 잔치고 광주과 국민을 속이는 쇼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강은미 의원은 국민의힘에 5·18 민주화운동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또한, 강은미 의원은 “국민의힘 인사들의 5·18 민주화운동 폄훼와 막말이 반복되고 있다. 이것은 국민의힘이 뼛속까지 민주주의와 민주항쟁을 부정하는 DNA를 가진 세력이기 때문”이라고 질타했다. 5·18 정신 헌법 수록이 진심이라면 5.18 망언을 일삼았던 부적격 인사 공천을 당장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강은미 의원은 "극우 세력을 걸러내지 못하고 적폐 세력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김태성 예비후보는 3월 7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反서삼석 단일후보 연대 및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견발표를 통해 “30년간 지속된 지방권력으로 인해 ‘지역발전 쇠퇴’, ‘낙후화’를 초래했다”며 “이제부터라도 시민의 열망을 담아 새로운 인물로 교체해야 한다”고 밝히고, “국가에 충성한 삶이 부끄럽지 않도록 우리 지역 주민을 섬기는 데 충성할 수 있도록 기회 주실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대선 ‘0.7% 석폐(惜敗)’의 결과는 ‘민생파탄’, ‘굴욕외교’, ‘전쟁위기’로 나타나고 있으며, 국민의 고통과 국격 추락은 멈추지 않고 있다”며 “‘27년 대선승리, 민주당의 정권교체, 민생 회복을 위한 의정에 매진할 것”을 출사(出仕) 의지로 밝혔다. 그리고 함께 출마한 천경배 예비후보에 대해 “‘연좌제’를 떠올리는 언행으로 군민들에게 실망감을 주고 정치적 염증을 유발시켜 사표를 만들기보다는 지난 대선에서의 석패를 교훈 삼아 군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3자 경선에 정정당당히 최선을 다하고 결선에서 지역민들의 열망을 담는 연대구성을 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학교비정규직 전남본부 황호순 지부장과 이성수 후보는 3월 7일 이성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성수 지지선언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황호순 지부장은 “우리 사회의 심화되는 불평등 구조와 저출생 문제는 부모의 소득수준, 계급계층에 따른 ‘교육격차, 돌봄격차’가 대를 이은 사회양극화 심화에 있다고 하였다”며 또한 “학교는 교수학습을 넘어 급식, 돌봄·방과후, 교육복지 등으로 그 역할을 확장하고 있고 그 확장된 영역을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담당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은 사업장안의 임금 인상을 넘어 법과 제도를 바꾸고, 학교에서부터 비정규직 차별을 없애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고용불평등 해소는 물론 교육 불평등을 해소해야하 는 막중한 사회적 책무가 있다”고 하였다. 또한 “이런 사회구조적 불평등 해소, 학비노동자들의 처우개선 및 고용안정을 이루는 가장 빠른길은 올바른 정치인의 선택이 출발이다”고 하면서 “순천시민의 위대한 선택을 믿고 학비 5천, 순천 1천조합원의 힘으로 이성수 후보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 진보집권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결의를 세웠다. 이성수 후보는 “학비에 의한, 학비를 위한, 학비의 남자 이성수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지역경제 살리는 자영업자·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했다. 경기 위축, 소비 둔화로 매출 하락과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직격탄을 맞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자영업자 대출잔액은 1,050조 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치에 달했고, 올해 1월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BSI)는 48.1로 지난 2022년 2월 이후 23개월 만에 최저치였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나주시의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16,999개로 2015년(9,849개) 대비 72.6%, 화순군도 2015년 5,207개에서 2021년 7,519개로 44.4%가 증가할 만큼 지역 내 소상공인 사업체 수가 크게 늘어났다. 반면, 매출액 규모 2,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이 32.7%를 차지하는 전남의 경우 2021년 폐업률이 10.8%, 1년 미만 폐업률도 23.5%에 달했다. 코로나와 최근 내수침체까지 반영될 경우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은 더욱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살리는 자영업자·소상공인 공약’을 추진한다. 공약의 구체적 내용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공공연대노동조합 전남본부장 문화현과 이성수 후보는 3월 7일 이성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성수 후보 지지선언에 이어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문화현 본부장은 “순천만 국가정원 지회 조합원들은 1년이 넘게 직장에 돌아가지 못하는 신세로 복직투쟁을 이어가고 있고, 순천잡월드 노동자들은 지은지 채 2년도 되지 않은 시설을 보수한다는 명목으로 하루아침에 직장에서 쫒겨난 처지에 있다”고 하였다. 이어 “매년 반복되는 고용불안은 사회구조적 문제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래서 사회를 바꾸지 않으면 비정규직의 고용불안 문제를 바로 잡지 못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알게 되었다”며 “임금차별과 고용차별의 비정규직 문제해결에 가장 앞설 수 있는 정치세력이 진보당이고 그 적임자가 바로 이성수 후보다. 이번 총선에서 이성수 후보가 꼭 당선되도록 우리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성수 후보는 “순천만 국가정원, 잡월드 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해고 사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해결하고자 노력해왔다. 그러나 우리 노동자들의 절박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고자한 정치세력과 정치인은 아무도 없었다”며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최우선적으로 순천만 국가정원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이성수 진보당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후보가 정책 공약발표회를 3월 7일 선거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순천갑 입후보자 중 가장 먼저 정책공약을 발표한 이성수 후보는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며 ‘자산재분배 4대정책’ ‘불평등 해소 5대공약’, ‘꿈의 도시 순천 6대비전’, ‘지역발전 7대공약’ 그리고 정치개혁과 검찰개혁을 발표했다. 이성수 후보는 진보당의 정책인 자산 재분배와 불편등 해소를 위한 공약도 당선되면 꼭 실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후보는 “자산 재분배는 이미 세계적 추세이고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법제화 해야 한다”며 부자 더내세와 상속세, 횡재세를 반드시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렇게 마련된 재원을 자녀키움 지원금을 2025년 월30만 원부터 시작해 2030년까지 월 100만 원, 결혼하면 집을 혼수로, 임금 삭감없는 주4일제, 시니어 행복지원금 월100만 원 지급 등 진보적인 정책들을 발표했다. 이어, 윤석열 검찰독재를 비판하고 검찰청을 해체하고 기소청으로 전환, 수사청을 신설, 검사장 역시 직선으로 도입하자고 언급하는 등 검찰개혁의 고삐를 확실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성수 후보는 정책발표에서 구체적인 지역발전 공약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박균택 민주당 당대표 법률특보가 더불어민주당 4·10총선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됐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후보 경선 결과는 6일 밤 10시에 박범계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이 발표하였다. 박 후보는 “광주시민은 오만하고 무도한 윤석열·한동훈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개혁을 완수할 수 있는 최적임자로 저 박균택을 선택해 주셨다”며 “엄중한 시기에 무거운 책무를 부여하신 광주시민과 당원들의 뜻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비장한 마음으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후보 확정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 후보는 “아직 본선이라는 관문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광산의 산적한 현안들도 세밀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총선 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박 후보는 오는 8일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광산구 여성단체가 주관하는 3.8 여성의 날 기념 ‘모두를 포용하다’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