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2024 제주시 주민자치박람회 및 평생학습대회’가 10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이틀간 탑동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소통, 화합으로 함께 완성하는 주민자치의 바람’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평생학습기관·단체 동아리와 시민들이 참여해 상호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2024 제주시 주민자치박람회 및 평생학습대회’ 는 10월 25일 오후 2시 오리엔탈호텔에서 제주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주민자치 초청강연 및 주민자치회 발표' 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에는 주민자치 이해 향상을 위한 특별강연과 내년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예정인 주민자치위원회의 추진계획 발표가 실시된다. 특히, 이번 '초청강연 및 주민자치회 발표'는 이번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내년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앞두고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어서 당일 오후 5시부터는 탑동광장에서 개막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6시까지는 식전공연으로 건입동민속보존회의 길트기, 하도리해녀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11월 27일 오후 7시 30분에 쇼 뮤지컬 '꽃보다 슈퍼스타' 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NO.1 쇼 뮤지컬인 '꽃보다 슈퍼스타'는 2014년부터 서울 대학로에서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작품이다. 한국관광공사 주최 공연관광 트래블 마트, 서울문화재단 추천공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1,000곳 이상 기관 등에서의 공연 진행으로 45만 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하고 있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꿈과 도전을 주제로 꿈을 잃고 사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남녀노소 즐겁고 편안하게 볼 수 있어 ‘힐링 뮤지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더불어 공연을 본다는 의미에서 벗어나 배우가 직접 관객에게 질문을 하고 고민을 들어주며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도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관객 참여형 뮤지컬’로써의 장점도 갖고 있다.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5천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더불어 문화소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종합경기장 야구장 1층 공간에 외청 직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인 ‘혼디 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혼디 쉼터 조성은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야구장 실내 유휴 공간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여 외청 직원을 위한 쾌적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직원들이 업무 중 짧은 휴식을 취하면서 동료들과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장소로 설계됐으며, 비공식적인 회의나 소규모 토론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종합경기장 내에 근무하고 있는 외청 직원으로는 체육진흥과, 교통행정과 주차지도팀, 차량관리과 자동차등록팀·자동차과태료팀, 세무과 차량 취득세 담당 직원, 생활환경과 청소 차량 직원 등 14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혼디 쉼터를 통해 직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고,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혼디 쉼터의 조성은 외청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쾌적한 근무 환경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그림책 제작 이론을 배우고, 책 속 캐릭터 인형을 만들어보는 '그림책 학교'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0월 31일부터 모집한다. '그림책 학교'는 그림책 작가와 함께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공유하고 자신만의 그림책을 구상해 보는 ‘내·그림·책’과 그림책 전문 강사와 함께 독후활동을 통한 ‘그림책 속 캐릭터 인형 만들기’로 운영된다. ‘내·그림·책’은 오는 11월 14일부터 시작해 12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에, ‘그림책 속 캐릭터 인형 만들기’는 11월 16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제주시민은 10월 31일부터 책섬 제주 누리집의 프로그램 사전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그림책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에 대해 깊이 들여다보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당도서관 그림책 학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3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발맞춰 규제개혁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규제개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사회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불합리한 규제 신설 방지와 기존 규제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할 수 있는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제주대 행정학과 민경률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행정규제에 대한 이해와 합리적 규제의 12대 원칙’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제주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규제개혁 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박정식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제주시 공직자들이 규제개혁의 의미와 필요성의 이해도를 높여 앞으로도 시민 생활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경제가 성장하는 규제개혁에 앞장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과 참사랑문화봉사단은 23일 제주의료원 치매병동과 24병동 두 곳에서 참사랑의 아름다운 하모니 공연으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서 참사랑문화봉사단 4개의 동아리팀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 어르신과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하모니카(섬집아기, 한사람, 가을밤, 등대지기, 옛시인의 노래), 라인댄스(플라워, 테네쉬왈츠and뿐이고, 평행선), 우쿨렐레(감수광, 목로주점, 나성에 가면, 내 나이가 어때서), 오카리나(고향의 봄, 과수원길and연가, 소양강 처녀, 울고 넘는 박달재, 아리랑) 등이 연주되며 사랑과 감동의 하모니가 울려 퍼졌다. 한편, 참사랑문화봉사단은 2012년 8월부터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 수료생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현재 6개팀 8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수시로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김연자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기계발 및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사회활동으로 연계하여 이웃사랑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20개 마을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5일까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위원(장) 및 주민 등 150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파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이 만족하는 마을환경 개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주요 설문 내용으로는 ▲기본계획, 세부설계, 사업시행 등 단계별 사업 추진 내용에 대한 만족도, ▲역량강화사업(S/W) 내용에 대한 만족도, ▲사업추진 시 주민의견 반영 여부, ▲건의사항 등 6개 분야 25개 항목이다.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는 83.0점으로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 가운데 사업 추진 관련 만족도가 85.1점으로 가장 높았고, 세부설계 관련 만족도가 81.5점으로 가장 낮았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세부설계시 지역주민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1월 9~10일 1박 2일간 구좌 질그랭이 워케이션 센터에서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함께 '제주환경캠프: 이러다 다 죽을 것 같아서'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환경 보호, 지속 가능한 발전, 생태계 보전 등을 위한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일상 속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캠프에서는 생태 감수성 교육(다랑쉬오름), 체험프로그램 운영, 환경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청년 이상 제주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11월 3일까지 구글폼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문명숙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 보전에 대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주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는 능동적인 주체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여름철 수산물 식중독 발생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유통 수산물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모두‘적합’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는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면서 비브리오균 증식으로 인한 패혈증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자미, 문어, 오징어 등 해양 수산물과 광어회, 연어회 등 생식용 수산물 13건을 수거하여 道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고 검사 결과 모두‘적합’판정을 받았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려면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이 씻기, ▲구입 시 신속히 5℃이하 냉장 보관, ▲횟감용 칼 도마 반드시 구분 사용, ▲충분히 가열조리(85℃이상), ▲사용한 조리기구는 열탕 처리 등 소독, ▲상처난 피부 바다 접촉 피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3년간 여름철 수산물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여름철 수산물 42건(22년 10건, 23년 19건, 24년 13건)을 수거하여 검사 한 바, 부적합 건수는 없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계절별 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이 유통되도록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0월 29일 한라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제24회 제주시 장애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주시지부가 주관하고, 제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시민, 자원봉사자 등 1,7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되며, 제1부는 식전 공연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37명에 대한 표창(감사) 수여가 있고, 제2부는 장애인걷기대회, 끝으로 제3부는 레크레이션 및 장기 자랑 순서로 진행된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인 한마음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더 많은 사회참여 기회 보장과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0월 25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함께 가는길, ᄄᆞᆺᄄᆞᆺ한 마음 ‘고맙수다’'를 주제로 2024년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 사업공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4년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복지취약계층 지원·연계에 노력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NOD(너드) 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우수사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특히, 10여 년간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동위원장으로 자리를 지켜준 고관용 공동위원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구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담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장애인분과의 사례발표와 협의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고립·은둔가구 등 새로운 복지사각지대가 등장하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 공유를 통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이 오는 10월 25일부터 개정·시행됨에 따라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의 관리비 공개 대상이 기존 의무관리대상에서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기존 5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의 관리주체는 부과한 관리비 명세를 자체 인터넷 홈페이지 및 동별 게시판에만 공개하면 됐으나, 앞으로 10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홈페이지 및 게시판은 물론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에도 공개하여야 한다. 공개 기한은 관리비 명세를 부과한 달의 다음 달 말일까지이며, 관리비 미공개 단지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한편,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관리비 공개 대상인 제주시 소재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24. 9월 말 기준 65개 단지이다. 고성협 주택과장은 “관리비 명세 미공개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면서, “해당 공동주택의 관리주체에게 상세히 알려주어 피해를 예방하고, 관리비 투명화 및 입주자의 알권리 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