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21일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완성을 위한 여섯 번째 공약으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을 위한 6대 약속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지난 7일 발표한 10대 소확행 공약이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으면서 시민소통 온라인 플랫폼 ‘광주행복1번가(https://bit.ly/ivyuncle2)’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며 “이 중에서 다수가 원하고 시급한 현안 6가지를 추가 공약으로 만들어 민선8기에 곧바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중장년들을 위해 ‘다시서기 수당’ 지급, 자산형성을 위한 ‘내일체움통장’ 제도 도입과 함께 평생교육 바우처를 제공해 든든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또 광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빛고을50+센터를 5개구로 확대하여 중장년들의 생애재설계지원 강화, 생애전환교육 확대 등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둘째, 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농촌‧농업‧농민(3농)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농민수당’ 지급을 추진한다. 셋째, 아파도 쉬지 못하는 자영업자들의 쉴 권리와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광주형 자영업자 휴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이용재 예비후보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동네 만들기 사업과 함께 서비스 양과 질을 업그레이드하는 방향으로 아이들 교육하기 좋은 동네만들기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지속적이고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에 걸맞는 지역사회 여건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용재 예비후보는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지정(2017년)에 따른 사업 업그레이드 버전 종합계획 수립에 따라,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여성이 육아·보육으로 인한 경력 단절을 방어,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실질적인 성평등 증진, 생활체감형 여성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양시 모자보건 플러스 알파(+a) 보충급여 제도를 도입하여, 가임에서 출산, 양육 과정에서 제공되는 국가 급여에 부족 부분을 플러스 알파(+a) 보충급여로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용재 예비후보는 광양시 공립 아동 · 여성전문병원 설립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시 공립 재활전문병원에 아동 여성전문병동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설립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광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운영을 내실화하여, 지원 프로그램 다양화, 이용자 안전확보, 종사자 전문성 확보를 통해, 현재 동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우상호 의원,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21일 “강기정을 통해 우리 시대의 소명을 이루겠다”며 지지를 선언하고, 경선선거대책본부 선대위원장을 맡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통일의 희망이 무지개처럼 피어오르는 나라를 만들고 싶었던 우리 시대의 소명은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정부 탄생으로 씨앗을 뿌리고 노무현 대통령의 사람 사는 세상을 통해 싹을 틔우고 문재인 대통령의 나라다운 나라를 통해 꽃을 피웠다”며 “이재명 후보를 통해 열매 맺기를 바랐던 우리의 꿈은 5년 후로 잠시 미뤄졌지만 우리의 꿈과 소명이 멈춘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와 민주당에게 있어 광주는 여느 도시의 지명이 아니다. 삶의 뿌리이고 버팀목이자 최후의 보루다”며 “단 한순간도 광주를 떠나지 않고 원칙을 지키며 광주를 대변해왔던 강기정을 통해 우리가 못다 이룬 소명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언제나 당의 혁신과 국가의 변화, 그리고 국민의 삶을 바꿔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그 중심에 언제나 강기정이 있었고 그는 언제나 실력으로 결과를 만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 물리치료사, 교수, 학생 등 물리치료인 206인이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물리치료인 공동 참여연대는 20일 오후 강추캠프에서 지지선언식을 열고 “시민들은 새로운 광주를 위해 유능하고 당당한 리더십을 갖춘 시장을 절실히 원하고 있다”며 “50대 젊은 시장 강기정이야말로 ‘광주는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는 시민의 뜻을 받들어 당당하고 빠르게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강기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3선과 청와대 정무수석을 거치며 입법과 행정을 두루 다뤘고 대한민국 속에서 광주를 보고 다른 지자체와 비교·분석할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가졌다”며 “더 큰 광주, 누리는 광주로 가기 위한 비전이 확실한 후보다”고 강조했다. 이어 “TV토론과 정책 등을 살펴본 결과 지금과는 다른 ‘기회의 광주’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끝마친 후보라는 판단이 들었다”며 “지방에서 중앙까지 두루 경험하며 광주의 소중한 정치적 자산이 된 강기정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사람, 정책, 미래비전까지 준비를 끝낸 강기정 예비후보만이 복합쇼핑몰 등 광주에 없는 20가지-이제는 됩니다 공약을 비롯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진선기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유휴부지를 활용한 “가족형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진 예비후보는 유휴부지(구 위생매립장 등)를 활용해 가족형 테마파크를 조성해서 구민과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진선기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은 동구에 가족형테마파크 조성해 동구 지역경제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선기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전남 고흥 출신으로 문재인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으로 재직중이며 광주광역시의회 재선의원(5대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 선거에서 특보단 단장을 역임하고, 지난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경제특보와 국민참여플렛폼 광주공동본부장, 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지역발전전략특별위원장, 동남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중앙과 지역에 폭넓은 인맥과 지역주민과의 강력한 친화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김종식 시장은 2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목포를 발전시킬 일 잘하는 시장’으로 목포발전을 위한 4개의 기둥을 우뚝 세웠다. 하지만 여기서 멈출 순 없다. 전진을 계속해 목포발전이라는 대업을 완성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민선 8기는 목포 미래를 위해 전진할 것인가 아니면 과거로 후퇴할 것인가를 결정짓는 중차대한 시기다. 중단 없는 목포발전을 제 인생의 마지막 사명이자 소명으로 여기고 위대한 목포 건설을 완성하고 싶다”며 재선 도전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목포에는 유능한 시장이 필요하다. 시장은 의욕만으로 이끌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정책수립 능력, 풍부한 경험, 인적 네트워크, 추진력 등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 뒤 “목포는 다른 도시를 따라하지 않고 목포만의 방식으로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 담대한 여정에 앞장서겠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김 시장은 지난 4년 동안 “목포의 변화와 발전에만 집중했다. 무엇보다 향후 100년 먹을거리인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등 3대 전략산업 육성에 힘을 쏟아왔다”며 “예향 명성을 드높이고 국내 최초 문학박람회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출신 최치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21일 선거사무소에서 광산구장애인복지실천연대(대표위원 정성주, 이하 장애인복지연대) 등 참여단체 회원들을 만나 장애인복지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복지연대는 3개 핵심공약 및 23개 영역별 공약을 최 후보에게 전달했다. 이 공약들은 장애인복지연대가 지난 7, 14일 두 차례 전체회의를 거쳐 올해 지방선거에 대비해 확정한 것들이다. 핵심공약으로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이전 신축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 방안 추진 △장애인복지정책 및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고려한 장애인복지과 신설이 있다. 최 후보는 “전달받은 공약을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들과 공유하고, 민선8기 광산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장애인복지연대의 구호처럼 ‘당사자 중심, 현장 중심, 장애인친화도시 광산’을 장애인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장애인복지연대는 광산구장애인협회, 광주장애인복지시설협회, 광산구장애인체육회 등 25개 단체의 연합체이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21일 “문화시민의 수준과 격을 높이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일상의 문화가 예술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문화예술인 지원체계 강화 ▲문화산업 투자 및 기업활동 지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정상화 ▲공정하고 효율적인 문화행정 구현 등 5대 실천과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먼저 시민참여형 국제음악축제인 ‘크로스오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공문화시설 야간개방과 광주시네마테크·영화진흥전담기구를 설치해 영화산업을 육성한다. 유휴시설 개보수, 다목적 공연장 리모델링을 통해 300~500석 규모의 중규모 클래식·연극 전용 예술극장을 확충하고, 문화예술시설 대관·예약 원패스 시스템도 구축해 일상적인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이어 시유지, 폐산업시설 등을 활용해 문화예술촌을 조성하고, 광주시 95개동별 소규모 아트벙커를 지정해 리모델링을 지원해 문화예술 활동의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한다.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갭이어 프로젝트를 운영해 해외 레지던스 창작프로그램지원, 예술기관 탐방 등을 지원하고 랩(Lab)형태로 예술가와 미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김대중 예비후보의 ‘전남교육 기본소득 도입’ 공약에 대해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는 ‘깡통공약’이라고 지적했다. 김대중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교육 기본소득의 규모는 학생 1인당 월20만원으로 연간 240만원이다”며 “지자체와 협력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우선 교육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대중 예비후보가 재원으로 들고 있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현금성 지원’을 할 수 없다. 전남도청은 이미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전남 세대 어울림 복합커뮤니티센터 설치·운영 △농산어촌 유학연계 활성화사업(전남교육청 제안 반영) △청년을 위한 지역공동체 조성 △지역특성 반영한 시·군 자율사업 등을 선정하고, 세부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장석웅 예비후보는 “전남교육 기본소득 공약이 실현될 수 있으면 정말 좋겠지만 현실에선 불가능하다”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건비나 소모성 경비 등 현금성 지원을 할 수 없는 기금인데, 그 재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기본소득 월 20만원을 지원하겠다는 것은 무지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남에 배정된 ‘지방소멸대응기금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가 천혜의 자원보고이자 청정해역인 ‘강진만’ 환경 지키기에 나섰다. 강 예비후보는 “해가 갈수록 어족 자원이 고갈되고 청정 바다환경 복원이 시급한 실정이다”면서 “이를 위해 30개 어촌계별 해양 정화활동 평가제를 도입해 활동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농민에게는 공익직불제부터 경영안정자금, 비료대 및 바우처까지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돼있지만 어민에게는 사실상 특별한 지원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강 예비후보는, 어민에게 경제적 소득을 제공하는 동시에 해양 환경까지 살리자는 취지에서 ‘바다 환경 지킴이 수당’을 지급하겠다는 방침이다. 어촌계별 정화활동을 사전 예고 없이 평가하고 A급 월 30만원, B급 월 20만원의 ‘환경지킴이 수당’을 활동비로 지원한다는 것. 수집된 쓰레기는 행정당국에서 권역별로 모아 환경미화원들을 통해 수거 처리할 계획이다. 강 예비후보는 “일상의 작은 움직임이 세상을 바꾸는 기적이 된다”면서 “환경지킴이 활동으로 해양 환경이 더 깨끗해지고 어족자원이 되살아나 이전보다 풍요로운 삶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어 강진 뿐 아니라 전국에서 널리 시행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임택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택 예비후보는 “장애인들에 대한 차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사회적인 노력들을 많이 하고 있지만, 아직도 일반인과 똑같이 살 수 있는 환경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러 살아가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장애인이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하고 자신들의 인권, 사회권, 경제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구축하겠다.”며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 참여와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행정적인 뒷받침을 잘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한 무장애시설 확충 △장애인 공공일자리 확대 △중증장애인 가구 리모컨 전등 설치 사업 △장애인 커뮤니티 공간 운영 △장애인 재능 발굴과 활용 체계 구축 등의 공약을 제시하며 장애인을 배려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장애인 인구도 고령화되고 장애인 1인 가구도 증가함에 따라 고독, 우울, 만성질환 증가 등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MBN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6.1 광주광역시장 지방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광주시장 출마 후보군 중 가장 지지하는 인물을 설문한 결과 질문에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41.3%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32.5% 장연주 현 광주광역시의원 2.7%, 김주업 현 진보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2.6%, 주기환 호남대 교수 2.1%, 문현철 현 기본소득당 광주광역시당 공동위원장 1.6% 없다 8.5% 모르겠다 6.6%로 조사됐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 차기 광주시장으로 적합한 인물을 설문한 결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선택한 비율이 응답자 절반인 50.4%로 가장 높았고 이용섭 현 광주광역시장은 34.0%로 나타났다. 기타 인물은 2.0%로 조사되었고 없다 6.4% 잘 모르겠다 7.1%로 집계됐다. 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 경선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치러진다.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결과가 각각 절반씩 반영된다. 양측 모두 선뜻 승리를 장담하지 못할 만큼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 사실상 이번 주가 승부를 가를 분수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