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일상 속 건강걷기실천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에서 ‘건강한 겨울을 위한 12월 걷기 챌린지’가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다.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1걸음에 1마일리지가 적립되며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된다. 기간 중 20만 보를 걸으면 20만 마일리지가 쌓이고, 목표 걸음 수 20만 보 달성 시 모바일 상품권 5천 원권 응모가 가능하다. 광양시는 기간 내 목표 걸음 달성자 850명에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눌러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광양 지역 제한 설정으로 챌린지 참여 시 반드시 휴대폰 위치설정을 켜 두어야 한다.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로 연락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꾸준한 걷기 습관 정착으로 지역사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이자전지분야 일자리 인력양성사업’에서 교육수료생 45명 중 41명이 포스코그룹사에 취업하는 성과(91% 취업)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차전지분야 인력양성과정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협약기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전형, 필기, 면접을 걸쳐 선발된 45명의 교육생은 3개월여에 걸쳐 직무기초, 이차전지 소재 공정 설계, PLC 및 자동제어, 생산설비 등 종합교육을 이수한 후 포스코그룹사 공개 채용에 지원했으며, 11월 21일 최종 41명이 합격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실무교육으로 역량을 키워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 안정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포스코 그룹사와의 채용 협약을 기반으로 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NH농협은행 제주기업센터지점과 지역사회 금융복지 증진을 위한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사업 참여근로자 대상으로 제2기 금융교육을 11월 19일 실시했다. 40명의 청년근로자가 참여한 금융교육은 NH농협은행의 세무 및 자산관리 전문가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다양한 금융 상황을 이해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얻게되어 유익했다”고 소회를 밝힌 가운데 교육 만족도 조사결과 97점으로 높이 평가했다. 오재윤 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이 자신의 미래를 더욱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됬으면 좋겠다”며 “제주 청년근로자의 자산형성 및 올바른 금융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국제로타리3710지구 해제로타리클럽(회장 임철)은 지난 6일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진영, 김대영)에 특화사업으로 진행하는 사랑나눔 밑반찬 사업에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임철 회장은 후원금을 전달하며 “평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해 오고 있지만 특히 제때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이웃들의 밑반찬 지원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온정을 전달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취약계층 이웃들의 영양가 있는 밑반찬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 전달을 해주신 해제로타리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 지역 복지취약계층에 따뜻함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제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청기 기부를 비롯해 쌀 지원,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몽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신배)는 지난 20일 몽탄면 다산리 인평공원 일원에서 겨울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해 인평공원 일원에 무단으로 버려진 폐비닐과 생활 쓰레기, 영농 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신배 새마을협의회장은 “겨울을 맞아 인평공원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몽탄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우 몽탄면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졌음에도 불구하고 겨울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몽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양파의 기계화율을 높이고 증가하는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양파 정식 농기계 연시회를 개최했다. 연시회는 무안군 몽탄면에서 전남도와 무안군 관계자, 양파 기계화 참여 협의체, 농기계 제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정식기 사용 요령 및 조작 방법 설명, 기계화 참여 농가 양파 기계 정식시연 순서로 진행됐다. 양파 정식 기계화는 인력 대비 높은 작업효율로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아, 군은 양파 기계화 재배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연시회에 참여한 한 농가는 “다년간 기계화 재배를 통해 기존의 인력 작업에 비해 매우 효율적임을 경험해 왔고, 앞으로 기계화가 보편화되면 작업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 “이번 연시회는 무안군의 특산품인 양파의 생산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농업 경영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무안군은 양파 일관 기계화율을 제고하여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등 인력 문제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2일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는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농지은행사업 등 농업인 맞춤형 지원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기부금 전달, 농촌 집 고쳐주기 등 공헌 활동을 통해 농어촌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형수 지사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상생하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지역 농어촌 발전을 위한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에서 우리 지역 교육과 인재양성에 지속해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 발굴 및 양성에 밑거름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육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매년 상·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엠와이소셜컴퍼니와 협력하여, 녹색전환연구소의 이유진 소장을 초청해 기후위기와 기후테크의 중요성에 대한 TREND TALK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024년 제4회 TREND TALK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탄소중립시대의 기후테크 산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오는 27일 오후 3시 30분 제주 원도심에 위치한 W360 1층 알파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셜 임팩트 투자사 MYSC와의 협업을 통해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유진 소장은 이번 강연에서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탄소중립 전략과 기후테크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유진 소장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환경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 변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연구 및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2015년 한국환경기자클럽이 선정한 ‘올해의 환경인상’을 수상했고 ‘기후, 기회’, ‘기후변화 이야기’ 등의 도서를 저술했다. 강연에 이어 토크쇼도 진행된다. 토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흡연 폐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흡연 시작 나이가 점차 낮아짐에 따라 흡연 기회를 차단하고, 미래 세대의 흡연율 감소를 위해 관내 어린이 5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구를 활용한 인형극 공연으로 재미를 더했으며 코믹 마술, 금연 약속,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참여 활동으로 집중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금연을 유도하고 흡연 대한 위험성을 인식시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대상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호흡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온누리신협은 11월 21일 곡성군 곡성읍행정복지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이불 등 난방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곡성읍 이장단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공헌 인증기업 4년 연속 선정” 기념을 위한 따뜻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기부물품은 곡성읍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따스한 겨울나기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 온누리신협의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9회째를 맞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696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하여 전기담요,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박스’를 나누어 지역사회의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온누리신협 박근규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서민과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온누리신협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이 지난 11월 2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24년 전국학교예술교육축제’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학교예술교육축제는 매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며, 초‧중‧고‧특수학교의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예술로 소통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된다. ‘부총리배 학교예술 경연대회’로 확대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 103개교가 예선에 참가하여 41팀(50개교)이 본선에 진출했다.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은 본선 경연의 오케스트라-표준분야에서 감정이 풍부한 멜로디와 강렬한 리듬의 ‘핀란디아’를 연주하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은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농촌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자발적으로 몰입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0년 창단됐다. 이번 수상은 단원들의 노력과 땀의 결과로 음악적 경험을 쌓고 유대감을 강화하며 끊임없이 자기 성장을 확인해 온 결실이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지난 22일 농산물우수관리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이 생산 분야 금상(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GAP인증이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단계까지 농업환경(토양·용수)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 요소를 합리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은 출하하는 배의 100%를 수출하는 농산물 전문 생산단지로, 국내 GAP인증과 글로벌 GAP인증을 유지하며 연평균 500톤의 고품질 배를 미국 등 8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GAP인증 농산물을 굉장히 높이 평가하고 있고, 2006년 GAP 관리 시설로 인증받은 선과장에서 한·미 검역관의 합동 검역을 통과한 배만이 수출되기 때문에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최근 국내에서도 GAP인증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와 신뢰도가 큰 폭으로 상승하여 인증 농산물의 공익적 가치가 제고되고 있다. 이번 GAP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주관한 국립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