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천문대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 어린이 및 주민들을 직접 방문하여 천체관측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별빛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월 12일에는 우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천체관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오는 12월 22일에는 19시부터 20시30분까지 추자초등학교에서 추자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자리를 준비하며, 12월 27일에는 19시부터 20시까지 탑동 광장에서 공개 관측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행성, 별자리를 관측하는 한편, 페트병을 활용하여 굴절망원경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놀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제주시는 이번 ‘찾아가는 별빛교실’ 행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보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별빛누리공원을 찾기 어려운 읍․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천문우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2월 22일까지 삼도2동 문화의 거리 빈점포 입주예술인 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12월 21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문화예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술인이면 된다. 심사는 서류 및 면접심사로 이루어지며, 선정위원회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통해 12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입주예술인에게는 점포 임차료(전액) 및 홍보 간판(최초 1회) 설치 등이 지원되며, 현재 삼도2동 문화의 거리에는 10팀의 예술인들이 입주하여 활동중에 있다. 빈점포 입주예술인 지원사업은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예술인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삼도2동 문화의 거리 활성화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되도록 재능있는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에서는 다가오는 새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겨울아, 읽자! 한경도서관 겨울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독서 교실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고 책 읽는 습관을 형성시켜주기 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 ‘우리’, ‘이웃’,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을 주제로 그림책 독서 및 독서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정은 1월 7일부터 2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9일까지이며,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6명까지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한경도서관은 “다가오는 2023년도에도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12월 16일, 제주시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시가족센터에서 근무중인 베트남, 필리핀 등 4개국 11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석하여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확대 등에 대해 건의했다. 참석자들은 강병삼 시장에게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공공기관 통역사배치, 이주민 공동체 행사 시 장소 마련, 결혼이민 가정의 다문화 이해 교육 실시 등을 건의했다. 또한, 동주민센터 발급 시 서류 발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고충과, 결혼이민자들이 육아와 병행하며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등 시종 격의없이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좋은 의견을 주신데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오늘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하여 시정 정책에 반영하고, 앞으로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화(和)통(通) 간담회는 지난 11월4일 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참여자를 대상으로 처음 개최됐고, 향후에도 월 1회 정례적으로 대학교,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용연라이온스클럽에서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 김장김치(7kg, 70박스)를 후원하는 전달식에 참여했다. 이날 후원받은 김장김치는 지역내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노인 7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올해 생활계 유해폐기물인 폐형광등, 폐건전지 135t을 수거 처리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폐형광등 79t, 폐건전지 56t을 수거하여 재활용업체로 운반 처리했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10% 증가한 수치이다. 폐형광등, 폐건전지는 생활계 유해폐기물로서 생산자책임(EPR)제도1) 품목에 해당되며 생산자·소비자·지자체·정부가 역할을 분담하여 재활용하고 있다. 폐형광등, 폐건전지는 수은 등 유해 성분이 포함되어(일반적인 크기의 형광등 1개에는 평균 25mg의 수은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토끼 한 마리를 즉사시킬 수 있는 양이다.) 별도 수거 및 처리되어야 하는 유해폐기물이다. 제주시는 폐형광등, 폐건전지의 재활용을 위하여 읍면동 수거량 평가를 진행하여 평가 결과 ▲폐형광등 최우수 조천읍, 아라동 등 16개 읍면동, ▲폐건전지 최우수 한경면, 이도2동 등 16개 읍면동이 선정됐다. 우수 부서로 선정된 부서에는 포상금으로 폐형광등 400만 원, 폐건전지 300만 원이 지급된다. 더불어 제주시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폐건전지 등을 재활용 도움센터로 1kg 이상 가져오는 경우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회수보상제를 연중 시행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2022년 상반기 에너지사용량을 감축하여 탄소중립생활실천에 기여한 탄소포인트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번 인센티브는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74,125가구(11월 말 기준) 중 18,827가구가 대상이며, 2억 2천 968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 제주시는 탄소포인트제 참여활성화를 위하여 기존 1포인트 당 1원 지급에서 1포인트 당 1.3원으로 지급단가를 상향했다. 인센티브는 9,388가구에 현금과 그린카드 포인트로 1억 2천 105만원, 탐나는전으로 9,373가구에 1억 783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중 기부를 희망한 66가구의 인센티브 80만원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등에서 과거 2년간의 월평균 사용량과 비교하여에너지 사용량 감축기준을 충족한 가구에게 현금(계좌입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기부 중 참여자가 선택한 방법으로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상반기 탄소포인트제 운영 결과, 31,644가구가 11,445MWh의 전기 사용량을 감축했고 총 5,56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이는 30년산 소나무 84만2천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제주시는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12월 13일 14시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인회관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등 가입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공단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2시간동안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교육, 창업, 결혼 등을 위한 목적의 저축액에 정부가 일정비율의 매칭금을 지원해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희망키움Ⅱ‧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3년간 4회 이상 교육이수를 하여야 하며,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자는 3년간 필수교육 10시간 중 2시간 이상 집합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현재 제주시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 유지자는 총 974명이며,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제주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의 김홍 강사를 초빙하여 “희망을 키우는 재무 설계 노하우”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제주시는 일자리를 통한 근로복지(Workfare)를 통해 스스로 노력하여 자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은 물론 근로빈곤층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 발굴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함께 자립역량 교육 또한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에서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통합사회를 조성하고자 시책사업으로 장애인식개선 콘텐츠를 제작하여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유 시책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장애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자 11월부터 월 1회 장애인식개선 콘텐츠(카드뉴스 등)를 제작하여 제주시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콘텐츠 내용은 △ (11월) 장애 차별적 용어 및 표현 정리 △ (12월) 장애인보조견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한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앞으로 장애인식 전환을 위한 법률과 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하여 공유할 계획이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직관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장애인식개선 콘텐츠를 공유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2년 한 해 약 7,400억 원의 복지 예산을 투입, 올해 지속된 코로나19와 고물가 상황에도 불구하고, 두터운 복지 지원과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위기 가구 대상 긴급복지지원 2,194가구 · 15억 원, 저소득층 위기가정 지원사업 등 1,501가구 · 5억 원을 지원하여 갑작스런 실직 · 질병 등 생계곤란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했으며,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대상으로 긴급 생활지원금 83억 원, 긴급 재난지원금 27억 원을 지원했고, 전 도민 대상 재난긴급생활지원금 472억 원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지역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시 실현’을 목표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으며,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21년 시행결과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분야별 노력의 성과를 살펴보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분야에서는 자활근로 참여자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91억을 투자하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노인회에서는 12월 16일 오전 10시, 제주시 노인복지회관 다목적동에서 2022년 제주시 노인지도자 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해 노인지도자(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 고리넣기·투호 등 민속경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 한 해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운영에 헌신한 노인 지도자분들의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를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어르신들이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셔서 젊은이들이 삶과 일터에서 더욱 힘을 내고, 더 큰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었다.”면서,“오늘 대회를 통해 노인 지도자 서로간의 친목과 우애를 나누는 즐거운 자리가 되시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도 어르신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고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는 경로당 순회 교육, 장비 유지 관리 지원 등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 제주시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 및 평생학습실에서 2022학년도 학교지원센터 지원학교 93개교(유37, 초37, 중19, 분교장4)를 대상으로 하반기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권역별 협의회는 학교지원센터 업무 지원 관련 정보 제공 및 개선 과제 발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실현을 뒷받침하는 현장 지원 확대를 위한 모니터링 등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2022학년도 만족도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2023학년도 지원 방향을 설정했다. 이번 협의회는 행정업무 경감을 통한 학교 교육의 내실화를 위하여 교육활동과 학교 행정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이 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2023학년도 업무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