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삼도이동 무근성 지역의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연계한 배수암거 정비와 관련하여, 기 설치된 배수암거의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으로 탑동로 라마다플라자~오리엔탈호텔 230m 구간에 대하여 12월 23일부터 내년 연말까지 차량통행을 금지(제한)한다고 밝혔다. 배수암거(3.5m×2.5m)는 1988년경 탑동 2차 매립 당시 설치된 것으로 약 30년 이상 공공시설로 이용되어 왔으며, 최근 긴급안전점검 용역을 착수해 구조 안전성 중간 검토한 결과, 상부 슬래브는 염해에 의해 주철근이 심하게 부식되어 인장철근의 유효면적이 감소되고, 부식에 의한 체적 팽창으로 콘크리트 피복의 탈락 등 부착력이 상실된 상태로 시급한 안전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배수암거가 도로 하부에 위치하여 중차량 통행에 의해 무너질 위험이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암거가 매설된 부분의 차로에 대한 차량의 이동 통제(제한)를 시행하게 됐다. 본 구간은 왕복 4차선 구간으로 탑동→용담 방향 2차로 230m를 통제하고, 반대편 2차로를 왕복 2차선 도로로 차선을 조정할 계획이며, 연내에 종합평가에 의한 안전등급을 결정하여 그 결과에 따라 긴급 보수·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읍‧면 농어촌지역을 방문하여 건축 상담서비스를 지난 2월부터 한경면 조수1리를 시작으로 9개 마을 방문, 5개 분야 56건을 상담하여 궁금한 사항을 해결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100% 달성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축 상담서비스는 매년 운영되는 주택과 자체 추진 시책으로 원거리를 이동하여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시민 편익 증대를 위하여 지역 내 건축 여건을 잘 아는 건축사, 건축‧지적‧산지‧농지 담당 공무원으로 상담반을 편성했으며, 각 마을별 수요 조사를 실시한 후 해당마을을 방문하여 복잡한 건축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건축허가 및 건축행정 절차 ▲개발행위허가 ▲지적분할 및 합병 ▲농지‧산지 전용 허가 등 5개 분야 민원 업무에 대하여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상담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현장 밀착 행정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적극행정 서비스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건축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겨울철을 맞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수도시설 동파 방지를 위한 홍보 및 지원, 긴급복구반 운영 등 동파 방지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파된 수도시설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제주시내 23개 업체와 공조한 긴급복구반과, 단수지역 발생 시의 신속한 지원을 위한 비상급수지원반을 편성하여 24시간 운영한다. 검침원이 사전점검 및 취약지역에 보온팩을 설치하고 동파방지 요령 안내문을 고지서에 동봉해 배부하는 등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배부하는 안내문에는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보온팩 설치 및 노출된 수도관을 단열재로 감싸서 보온하기,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기, 헤어드라이어로 배관 서서히 녹이기 등 동파 예방 행동 요령을 담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한파 특보 시 동파 예방을 위한 주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계량기 동파 시에는 신속히 121번으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홍경애)는 20일, 제주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2022 제주시 새마을부녀회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2022년 사업 성과를 종합 결산하고 헌신 봉사한 우수부녀회 및 우수부녀지도자를 선발·시상하여 부녀새마을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합평가는 한림읍·외도동·삼양동새마을부녀회가 최우수상을, 애월읍새마을부녀회 외 6개 부녀회가 우수상을 받았다.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배려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33명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수의를 전달했고 어려운 이웃 7가구를 선정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도배사업)을 추진했으며, 결혼이민여성 문화 체험 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자원순환 사회 만들기 사업을 통해 폐자원 재활용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여 청정 제주 만들기에 앞장서 활동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역사회에 헌신해주고 있는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 말씀을 전하며 “새해에도 따뜻한 나눔 활동이 변함없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지도자를 선정하여 제주시장 표창 13명, 도 새마을회장 표창 2명, 도 부녀회장 표창 2명, 제주시새마을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연계한 스마트 축산농장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지원사업' 참여 희망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지원사업'은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를 통하여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축사시설 현대화와 연계하여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사육환경개선으로 냄새 저감 및 노동력 절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양돈) 축사시설 현대화와 연계하여 자동급이기, 환경관리기, 화재경보기, 악취측정 ICT장비 등으로 냄새 저감 및 전염병 예방 (낙농) 도내 로봇착유기 도입으로 인력에 의한 착유가 없어 노동력 절감 및 착유 횟수(2→3회) 증가로 평균 우유 생산량(약15%) 증가 (한우·양계) 발정탐지기, 사료빈관리기, CCTV 설치로 데이터 수집·관리로 사료효율 개선 등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금년도에는 6개 농장에 30억2천7백만 원을 집중 투자하여 로봇착유시스템, 환경관리기, 자동급이시스템 구축이 완료됐으며, 23년도에는 36억6천6백만 원을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는 축산농장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악취 저감 컨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 신청을 2022. 12. 19 ~ 2023. 1. 2까지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은 감귤원 조성시 초기 식재한 방풍수가 웃자라 경관을 해치고, 햇빛 투과감소 및 차광으로 인근 감귤원 피해와 동절기 냉해 피해 원인이 되고 있어 재해예방 및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기 위해 2023년도 예산 6억 원을 투입하여 2만여 본을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보조율을 90%로 상향하고 한시적 집중 지원하여 방풍수(삼나무)를 대대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며, 안전하고 계획적인 방풍수 정비를 위해 사업시행주체를 지정하여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감귤원(하우스시설 및 예정지포함) 방풍수 제거를 희망하는 감귤재배농가는 모두 신청 가능하며, 대상과원은 농업경영체와 감귤재배시스템에 등록되어 있으면 된다. 사업단가는 1본당 21,000원(밑둥치기)이며, 파쇄는 1본당 12,000원이고 농가가 선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농가에서는 방풍수 제거와 파쇄를 같이 할 경우 사업단가의 10%인 1본당 3천 3백 원만 부담하면 된다. 제주시 현호경 농정과장은 2023년 감귤원 방풍수 정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해온 2022년도 농업용수관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업생산기반시설(관로, 관정, 저수조 등) 개발사업은 1970년 초부터 이루어져 노후화에 따른 농업용수 관 파손, 누수, 수압 약화 등으로 농가에서도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제주시는 이러한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노후 관로(20년 이상) 교체 및 관로 확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금년 3월부터 12개 지구(관로 6.6Km)에 대하여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하여 연내 사업을 마무리했다. 금년 대상 지역으로는 동지역(이호·도련·연동지구), 한림읍(옹포·상대·월령지구), 애월읍(곽지·어음·광령2지구), 구좌읍(김녕지구), 조천읍(대흘지구), 한경면(판포지구)으로 제주시 전역에 걸쳐 농업용수 관로를 정비 완료했다. 한편, 제주시는 23년도에는 7억이 증가된 25억 원을 투입하여, 농업용수관로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농업생산성 향상 및 농산물 품질개선으로 농가소득 증대 기여와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예방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상인회에서는 시장이나 점포별로 ▲ 화재감지기 정상 설치 및 작동 여부 ▲ 수동식 소화기 압력게이지 등 정상 여부 ▲ 난로 등 온열기구 주변 적재물 점검 ▲ 콘센트 주변 먼지 관리 및 설치 위치 점검 ▲ 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및 파손 여부 ▲ LPG용기 주변 화기 점검 ▲ 가스누출 경보기 및 차단장치 적정 설치 여부 등에 대한 자가 진단과 조치를 해 나가고 있다. 제주시는 16개소 전통시장 국가안전대진단 등 안전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 응급조치와 복구를 하고 있으며, 점검결과 지적된 피난로 적치 물건 철거 및 유도등 정비, 차단기 위험스티커 부착, 고감도 차단기 교체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 우선 조치를 완료했고, 예산 수반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임시 안전조치하고 예산확보 등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조치 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아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상인과 이용 고객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생필품 및 연탄반입 운송비 지원 보조사업자 선정을 위해 생필품 해상운송비 지원 사업은 12월 28일까지, 연탄반입 운송비 지원사업은 12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은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유류, 가스 등 생활필수품에 대한 해상운송비를 우도는 8,500만 원, 비양도는 3,300만 원 등 1억1,800만 원을 지원하여 보편적인 에너지복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조사업자는 생활필수품을 도서지역에 안정적으로 운송할 수 있는 내항화물운송사업자, 도선사업자 또는 생활필수품 판매사업자이다. ‘연탄반입 운송비 지원사업’은 육지부에서 반입되는 연탄 운송비1억 9,000만 원을 지원하여 도내 연탄가격 안정화 및 연탄사용시설의 연료비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조사업자는 육지부 연탄수송이 가능한 업체로 운수사업자 또는 연탄판매사업자가 대상이다. 위 공모사업 신청은 공모기간이 종료되는 날 오후 6시까지 제주시 경제일자리과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조사업은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자와 1월 중 협약을 맺어 시행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20일 오전 5시 40분 경, 1일 환경미화원 체험의 시간을 갖고 환경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환경미화원과 청소차 운전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혼자여도 좋고 같이 있어도 좋은 숲속의 여유, 도심 속 자연쉼터 힐링의 그곳”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겨울철 풍광을 감상해 보길 적극 추천했다. 제주시에서 직영하는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선흘 동백동산 람사르습지의 자연생태자원과 함덕해수욕장, 만장굴, 거문오름 등 지역 문화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생태관광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2016년에 조성됐다. 제주 돌을 이용한 인테리어와 돌담길은 제주의 소박한 아름다움과 정취에 푹 빠지게 하고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나무 향이 그윽한 객실은 심신에 편안함을 주며, 최신 취사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단체 여행객은 물론 가족 단위 관광객도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제주 자연의 가치를 중심으로 생태관광객들이 머물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자연경관에 의존한 단순 생태관광 건축물이 아닌 에너지 소비 최소화 및 온실가스 감축 등 자연과 사람을 아끼는 아이디어가 결집 되어 국토교통부 제로에너지 인증을 받은 도내 최초 친환경 건물로 지어졌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철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겨울관광에 안성맞춤인 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숲속 겨울 풍광을 마음에 담아가길 바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부터 21일까지 대회의실에서 ‘2022 함께 성장하는 수업 사례 나눔 워크숍’을 제주시 관내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학습자 주도성을 강화하는 특색 있는 교과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사 문화 확산과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업 사례 나눔은 170여 명의 중등 교원이 참여하여 수업 나눔 문화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여 주었다. 16일 국어교과의‘ 마을 연계 교과 융합 프로젝트 수업 사례 ’나눔을 시작으로 19일에는 수학교과에서 ‘철학이 있는 수학 수업 도전하기’, 사회교과에서 ‘교과 및 창체 프로젝트 수업 실패에서 성공까지’, 기술·가정교과에서 ‘제조기술 활용 가능 수업 사례 및 실습’ 나눔이 이루졌다. 20일에는 영어교과에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중심평가 운영 사례’를, 도덕교과에서 ‘마트료시카에 그리는 나의 정체성’ 수업 나눔이, 21일에는 과학교과에서 ‘메타버스와 아두이노를 활용한 영양소의 소화와 혈액 순환 학습’, 체육교과에서‘인성요소 중심의 서·논술형 평가’, 기술·가정교과에서 ‘식생활 영역 수업 사례 및 실습’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