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3년 “탄탄한 1차산업, 튼튼한 경제도시 조성”을 목표로 농․수․축산․경제 4개 분야에 533개 사업·2,58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재원별으로는 국비 1,046억 원, 도비 1,023억 원, 융․자담 514억 원이고, 신규사업은 87건·388억 원, 계속사업은 446건·2,195억 원이다. 주요 사업 방향 및 세부 투자 계획은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으로 활기찬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98개 사업 (신규 12, 계속 86, )에 1,371억 원을 투입된다. '지속 가능한 수산업, 활력 넘치는 어촌 구현'실행에 156개 사업 (신규 34, 계속 122)에 46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람과 환경이 상생·발전하는 미래형 축산업 육성'에 135개 사업 (신규 11, 계속 124)에 405억 원이 투입된다. '민생경제 회복 가속화 및 역동적 경제 도약'을 위해 144개사업 (신규 30, 계속 114)에 340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될 계획이다. 내년 투입될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농정 분야에는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및 비료가격안정, 과수무병묘 모수포, 농촌융복합사업 맞춤형 홍보,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 등 12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①'마을복지회관 시설·장비 유지보수 지원사업' 및 ②'단체 및 주민공동시설 기능보강사업'대상자를 2022년 12월 27일부터 2023년 1월 1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복지회관의 경우 총사업비는 5억 원(자체재원)으로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시설보수의 경우 건물 소유권이 마을회 명의이어야 하고, 마을회관 건립연수가 5년 이상이며 하자보수 기간이 경과되어야 한다. ▲장비구입의 경우는 내용연수 경과 및 행정사무에 이용하는 장비에 한하여 지원한다. 단체·주민공동시설의 경우 총사업비는 1억 원(자체제원)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법령·조례에 지원근거가 있는 마을 및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해당사업은 ▲단체에서 사용하는 장비구입이나 ▲마을소유 주민공동이용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시설70%, 장비50% 등 지원목적별 기준보조율을 적용한다. 사업자 선정은 ①방수, 전기 등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사업, ②건축년도가 오래된 시설 ③최근 3년간 보수 사업 지원실적이 없는 시설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우선선정하며, 서류검토 및 현장확인 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사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2월 29일 오후 3시, 정년을 맞아 명예롭게 퇴직하는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6명에 대한 퇴임식을 개최한다. 이번 퇴임식에서는 궂은일을 도맡으면서도 오로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책임진다는 보람과 사명을 가지고 공직생활을 해오다 2022년 12월 31일자로 정년 퇴임하는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6명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및 전 직원의 감사의 뜻을 담은 재직기념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년퇴직하는 공직자들은 제주시 관내 환경미화원 업무에 종사하면서 도심 생활폐기물 수거업무 및 재활용품 분리선별수거작업 등 재직기간 내내 성실한 업무수행을 통해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기여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분들이 있었기에 우리 제주시가 청정 제주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었으며, 시민들에게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해 주신 정년퇴직자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리·통 행정 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리·통사무소 행정 장비 교체 지원 사업' 공모신청을 2022년 12월 26일부터 2023년 1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리·통사무소 112개소(96개 리·16개 통)이며 컴퓨터, 프린터, 복사기, 팩스, 세단기, 냉난방기, 앰프 등 7종의 행정 장비를 지원한다. 총 사업비 7천 5백만 원이 투입되며(자체재원/보조율정액), 지원 기준은 ▲1개 리·통사무소 당 장비 1대 지원 ▲장비별 지원 한도액 범위 내 지원 등이다.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할 경우, 리사무소는 내구 연한이 경과한 장비 신청 대상 중 최근 3년간 미지원한 리사무소를 우선 지원하며, 통사무소는 ① 기본 행정 장비(컴퓨터·프린터·복사기) 신규 신청 ② 내구연한 경과한 기본 행정장비 교체 ③기타 행정 장비 미보유 순서로 지원된다. 한편 2022년에는 27개소(21개 리·6개 통)에 54,719천 원의 행정장비가 지원했고, 2023년에도 공모 신청을 통해 행정 장비를 교체 지원하여 리·통사무소 활성화 및 시민 편의를 증진시킬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2022년 한 해 동안 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에 따라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446개소를 점검하여 이 중 86개소에서 11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조치했다고 밝혔다. 환경오염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드론과 유해대기 측정차량을 이용한 비대면 감시활동과 동절기·장마철·명절연휴 등 취약 시기별 중점 점검을 실시했고, 지도․점검의 투명성과 환경기술 자문을 위해 환경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도 편성 운영해왔다. 점검결과, 배출시설 설치 미신고 19건, 변경신고 미이행 31건,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23건, 운영일지 미작성 30건, 환경기술인 관련 위반 9건, 공공수역에 대한 환경오염행위 3건을 적발했으며, 이들 위반업체 86곳에 대해 행정처분 105건(경고 78건, 개선명령 9건, 조업정지 1건, 사용중지 17건)과 함께 과태료 6,850만원을 부과했고 28건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했다. 특히, 위반율은 19.3%로 전년도 10.3% 대비 9%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점검에 제약이 있었고, 담당자 집합교육 미실시 등으로 환경관리에 대한 인식이 다소 미흡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지난 2020년부터 장애인복지를 위해 노력한 각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전국의 지자체가 경합을 벌인 이 평가에서 제주시는 2020~2021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2년에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 등 3개 분야 10개 항목과 ▲우수 시책사업 및 사례 등을 평가한다. 제주시는“다함께 만들고 모두가 누리는 시민 행복도시”를 위해장애인의 욕구 및 환경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무인주차관제시스템 운영 ▲유니버셜 디자인 적용 올레길 정비 및 무장애통합놀이터 조성 ▲ 중증장애인 상해보험 가입 지원사업 제도개선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 확대 ▲재산세 점자안내 편의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노인장애인과는 2023년 한 해 약 3,604억 원의 복지 예산을 투입, 제주시 노인·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돌봄을 한층 강화하여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득·일자리 지원, 돌봄 강화, 장애인시설 확충 등 지원 확대를 위해 2023년 노인장애인 분야 예산은 3,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3억 원(12.2%) 증가했다. 노인복지 분야를 살펴보면, 노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73개 사업에 6,282명에 대한 일자리가 제공되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도 7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지역 편차 없는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경로당 냉방비는 월 10만 원에서 11.5만 원으로, 난방비는 월 32만 원에서 37만 원으로 인상되고, 노인무료급식 지원단가는 4,500원에서 5,500원으로 인상되어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 생활지원이 확대된다.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 공간 개선을 위해 경로당 신·증축과 노인복지회관 승강기 설치 등 기능보강사업비로 34억 원이 지원되어 어르신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보건복지부에서 “가정과 어린이집에서의 영유아 보육의 질적 도약”을 실현하기 위한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제주시에서도 부모들의 수요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 확충하고 취약보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기존 어린이집(민간‧가정‧법인 등)을 매입하거나 기부채납 받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방식 또는 기존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중 지자체가 무상임대 받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하는 방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제주시에서는 장애영유아에 대한 보육 제공기관 확충 및 부모의 단시간,일시적 육아부담 해소를 위한 시간제 보육서비스 등 특성화 보육 확대 제공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4개소, 2020년 2개소, 올해는 2개소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신규 설치했으며, 내년 4월에 1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민간부문 우수어린이집에 대하여 공공형어린이집으로 11개소를 추가 지정했으며 내년에도 공공형어린이집 확대 지정 및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에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2022년 12월 2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아동보호체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공공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제주시의 그동안의 업무성과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주요 성과로는 ▲아동보호전담요원 배치 및 지원 ▲아동보호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0개 항목이다. 제주시는 2021년 7월 주민복지과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현재까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8명, 아동보호전담요원 8명을 배치했으며, 아동보호서비스 업무 수행을 위한 아동보호전담요원의 전문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사례결정위원회를 월 1회 개최하여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 대해, 이들에 대한 보호조치를 최우선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양육시설 및 위탁가정에서 보호받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 4회 양육상황점검을 실시해 보호 아동들의 안정된 생활을 꾸준히 보살피고 있다.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아동이 존중받아야 하는 한 인격체로서 그들이 성장할 때까지 안전하게 보호받을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자체가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는 평가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11월 25일 도내 보건소 중 최초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보건복지부 지정)되어 2023년 1월 2일부터 관련 상담 및 등록업무를 수행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 향후 임종과정에 직면했을 때, 더 이상 치료 효과는 없고 임종 과정을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미리 기록하는 것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하게 되면 담당의사로부터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로 판단됐을 때 본인 의사 확인 후 서류를 바탕으로 연명의료중단 등 결정을 이행한다. 상담 및 작성 신청은 전화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본인이 직접 보건소로 방문해야 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의향서 등록은 연명의료시스템에 해당 정보가 보관되며 본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철회가 가능하다. 제주시동부보건소장은 “임종 과정을 겪는 환자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받을 수 있으며 삶의 마지막을 잘 마무리하고자 하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토양피복재배 지원사업 신청을 2023년 1월 2일까지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귤원 토양피복재배는 다공질 필름을 토양에 피복함으로써 토양건조에 의해 과즙의 당도가 증가(1.5 ~ 2.9°Bx)함은 물론 지면에서 반사되는 반사광으로 착색이 골고루 이루어져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 대상은 과원여건이 토양피복시설에 적합한 노지 감귤원경영농가이며, 전년도와 달리 원지정비 과원 우선 지원 후 잔여 예산에 대하여 일반과원에 지원된다. 또한 원지정비를 실시한 필지를 제외하고는 농가당 최대 1ha까지 지원되며 지원주기도 3년에서 2년으로 단축된다. 지원단가는 일반농가의 경우 ha당 30,312천 원(토양피복 19,472천 원 + 점적관수 10,840천 원), 원지정비농가의 경우 ha당 35,472천 원(토양피복 22,112천 원 + 점적관수 13,360천 원)으로 설치비의 60%를 지원하며, 점적관수는 농가 선택사항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적기를 고려하여 신청시기가 앞당겨졌으며, 고당도 노지 감귤 재배를 위해 전년대비 예산액의 2배인 5억 원을 투입하여 더 많은 농가에 지원할 계획으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에서는 최근 김녕 해수욕장 관광지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녕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사업은 김녕 관광지 조성계획에 포함된 시설로, 총 사업비 2억 7천 1백만 원을 투입하여 김녕 해수욕장에 어린이 놀이시설 494㎡과 진입로 184㎡를 조성했다. 이번 어린이 놀이시설은 친환경 코르크 소재로 바닥을 포장했고, 미끄럼틀 등이 포함된 조합놀이대 시설과 매달리기, 흔들기구 등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뛰어놀 수 있는 시설들로 가득 채웠다. 또한 부대시설로 가로등과 울타리를 설치하여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설했으며, 전문검사 기관으로부터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검사 적합 판정을 받은 고품질의 놀이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할 수 있게 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김녕 해수욕장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로 아름다운 김녕 바다에서 가족과 함께 뛰어 놀면서 추억도 쌓고 힐링하는 가족 휴양지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놀이공간이 부족한 농촌 마을인 김녕리 지역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과 정서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