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 2,343건·1억 2천만 원을 시민에게 돌려드렸다고 밝혔다. 제주시에서는 미환급금을 적극적으로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환급안내문 발송 및 자동차세·재산세 부과 시 충당, 환급대상자의 기지급 환급계좌·자동이체 신청 계좌로의 지급, 모바일 환급 안내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특별정리 기간 운영으로 시민에게 돌려드린 1억2천만 원의 주요 세목은 자동차세(3천7백만 원), 지방소득세(7천4백만 원) 등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 소유권 이전·폐차 및 국세 경정, 이중 납부, 착오신고 등의 이유로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지방세 미지급 환급금 중 반환결정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고 10만 원 이하이면 정기분 세금에서 차감하여 부과하는 방식으로 환급해 주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하기 때문에 기한 내에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납세자 권리 보호 및 신뢰받는 세무 행정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69,707건에 15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업종별 부과 현황은 ▲1종(대부업, 부동산개발업 등) 6,057건 2억 3천만 원(8.7%) ▲2종(지정정비사업, 폐기물처리업 등) 3,034건 8천만 원(4.3%) ▲3종(무선국 개설, 통신판매업 등) 16,295건 6억 9천만 원(23.4%) ▲4종(부동산중개업, 건축사사무소 등) 39,003건 5억 2천만 원(56%) ▲5종(폐수배출시설 설치 등) 5,318건 3천 7백만 원(7.6%)이 과세 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현재 면허, 인·허가, 신고, 수리, 등록 등 각종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며 면허의 종류(1종 ~ 5종)에 따라 읍․면지역은 4천 5백 원에서 2만 7천 원, 동지역은 7천 5백 원에서 4만 5천 원이 과세 된다. 납부 기간은 2023년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고, 납부 방법은 고지서 또는 가상계좌, 스마트폰, 위택스, 인터넷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제주시 관계자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납부 기간이 경과 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할 수 있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올해 함덕지구 신규 지정 등 8개 지구에 3,263필지․196만 9,053㎡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새로이 조사․측량하여 현지와 일치되게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된다. 제주시는 올해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인근 지적불부합지 712필지․36만 53㎡를 대상으로 신규 사업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또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중인 대림지구 등 7개 지구(2,551필지․160만 9,000㎡)에 대해 경계결정 협의․확정 등 사업완료 및 지적공부를 정리한다. 함덕지구 신규 지정을 위해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2/3이상 동의를 받아 제주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하고, 일필지 측량을 실시해 면적․증감에 따른 의견수렴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오상석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의 이용 가치가 높아지는 등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1월 5일 한림읍 이장단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및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백내장 수술비지원 사업,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께 홍보와 참여를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3년 시민이 안전한 밝은 도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28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 가로등을 교체하고 가로등 시설이 미비한 우범지역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하여도 가로등·보안등 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야간 시야확보가 어려워 통행에 위험이 있는 한북로(제주대사거리~온난화농업센터삼거리, 3.5㎞) 구간에 6억원을 투입하여 가로등 93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가로등‧보안등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총 400개소의 보안등 신설을 추진 중이다. 또한 읍·면지역 가로등·보안등에 대해서도 도로조명시스템을 구축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관리 및 고장 수리 등의 민원처리기한을 대폭 단축해 야간 주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시설 연한이 오래되어 누전위험성이 있는 부적합 가로등에 대해 5억원을 투입해 정비 및 교체를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국제관광도시 제주에 걸맞는 안전하고 밝은 도로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며 “올 해 계획된 가로(보안)등 설치에 가용 재원을 우선 투입하여 우범지역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에 빠르게 대처할 것”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에서는 초등학교 주변에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가공선로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그린뉴딜” 사업으로 제주시는‘22년 사업으로서 동광초, 중앙초, 신광초, 오라초 등 네 곳이 선정되어 올해 시설비 29억 원을 확보하여 2월에 공사착공,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이번 학교 주변 통학로 지중화사업은 차로폭을 최소화해 학생들의 보행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안전시설물 추가 설치로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공간을 조성, 사람 중심의 도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제주시 학교 주변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를 위한 통학로 주변 지중화사업들이 “그린뉴딜”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착실한 준비를 통해 국비 확보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품질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건축직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주택과‧건축과 및 읍‧면 직원들과 함께 “자율 토론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이는 건축직공무원 간 상호 전문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전문성을 높이고 자유로운 토론 과정에서 업무 공유와 건축행정 발전을 견인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건축인허가 처리과정에서 생기는 의문점에 대한 해결방안 공유 ▲처리기한 단축 및 지연사유 ▲건축 민원사례 공유 ▲건축행정 발전방향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 또한 자율 토론의 날 의논된 사안은 건축사와의 간담회, 건축행정발전 정례회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민원 처리 시 일관성 있는 기준을 정립하고 시민들에게 신속한 민원처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는 토론이 아닌 정기적으로 지속 운영하여 만족도 높은 고품질 건축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전문지식을 공유하여 앞으로 시정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해‘22년 종이 없는 자율 토론의 날을 33회 운영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올 해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을 위한 주기적인 검진을 해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분증 지참 후 치매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치매인지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인지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2단계 협력 의사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과 치매 진단 검사로 연계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협약병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여 보다 정확한 치매 진단과 감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제주시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아직까지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언제든지 편안하게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진행되는 치매인지 선별검사를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노인회 (회장 문준식)에서는 1월 5일 오전 11시,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경로당 회장 등 노인지도자 삼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2023년 제주시 노인회 신년인사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안우진 제주부시장, 김경학 제주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자리를 함께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번 인사회는 신년인사, 경로당 신임회장 등록증 수여, 새해맞이 시루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이하여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운영에 헌신하고 있는 노인 지도자 상호 간 덕담을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이날 축하 말씀을 통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지역사회 노인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리 신장을 위해 연륜과 경험을 모두 갖추신 노인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도 어르신들께 풍요로움을 가득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는 경로당 세대통합 프로그램, 경로당 순회 교육 등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하는 2022년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사업 부문, 건강환경조성 분야에서 전국 보건소 가운에, 우수한 성적으로 유공기관에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시 동부보건소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중 신체활동사업은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튼튼새싹교실, 건강한 어린이집 만들기, 건강증진학교, 청소년 건강아카데미, 돌봄놀이터, 음악줄넘기 성인 대상으로 건강한 사업장, 7530건강걷기 행사, 마을 자생단체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건강문제, 주민 요구도, 사업추진 여건 등을 고려하여 생애주기별·생활터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중앙부처의 표창까지 수상하는 커다란 성과를 거두게 됐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상태에 맞는 신체활동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실천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84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행정업무보조 등 815명을 모집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전통시장 통역도우미, 다문화센터 유아돌보미 등 28명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1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이며, 소득․재산등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선발하고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이내로 일자리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민이며,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를 초과하거나, 4억 원 초과 재산 보유 가구의 구성원은 참여가 제한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이 지역경제 침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근로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제주시는 2022년 공공일자리사업에 181억 원을 투입하여 3,246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코로나 이후 직거래 판매가 급증되어 농산물 물류비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농가 유통비용 경감을 위해 '2023년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지원사업'을 1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은 지원대상은 도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도외 직거래 판매하는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이며, 지원금액은 농산물 택배 박스(1건)당 2500원(농가당 최대 20만 원)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절차는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지방세 납세증명서를 구비하여 1월 20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사업신청자에 대해 2월 중 지원 대상자 및 지원금액을 확정하여, 농가가 실적보고서를 제출하면 확인 후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농산물 물류비(택배비) 지원을 위해 예산 10억을 확보하여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농산물 유통비용 부담을 덜어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 농가들에게 지속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